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이 10일 한국 선수단 AG 첫 테이프 끊는다…14, 15일 축구 이어 16일 근대5종, 배구 등 열전 돌입 [아시안게임 D-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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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대륙 최고의 스포츠 축제 2026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이 19일에 개막한다.
전체 한국 선수단 중 남자농구대표팀이 가장 먼저 경기에 나선다. 7일 개최지 나고야로 떠난 남자농구대표팀은 10일 사우디아라비아와 대회 조별리그 A조 첫 경기를 펼친다.
여자축구대표팀의 역대 아시아게임 최고 성적은 동메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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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한국 선수단 중 남자농구대표팀이 가장 먼저 경기에 나선다. 7일 개최지 나고야로 떠난 남자농구대표팀은 10일 사우디아라비아와 대회 조별리그 A조 첫 경기를 펼친다. 11일 인도네시아, 13일 개최국 일본을 연속 상대한다. 조별리그 결과에 따라 8강에 진출해 메달 색깔을 다툰다. 한국은 2014인천아시안게임 이후 12년 만에 대회 정상에 도전한다. 남자농구는 대회 개막 이틀째인 20일 결승전이 예정돼 있다.
축구도 대회 개막에 앞서 경기를 시작한다. 여자축구대표팀은 14일 미얀마전을 시작으로 방글라데시(17일), 북한(21일)과 조별리그 F조 일정을 소화한다. 여자축구대표팀의 역대 아시아게임 최고 성적은 동메달이다. 신구조화를 앞세운 여자축구대표팀은 이번 대회서 새로운 역사에 도전한다.
15일에는 남자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카타르를 상대로 조별리그 첫 경기를 소화한다. 일정은 상대적으로 좋다. 카타르전에 이어 22일 사우디아라비아전이 예정돼 있다. 다른 조는 4개국이 편성됐지만 한국이 포함된 D조는 3팀이 조별리그를 치른다. 체력적인 부담이 덜하다. 대표팀은 7일 출국해 일본 시즈오카서 전지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유럽서 활동하는 선수들이 합류하면 완전체를 구성한다. 남자축구는 아시안게임에서 대회 4연패를 노린다. 만만치 않은 도전이지만 개인 기량이 좋은 선수들이 다수 합류하는 만큼 공격력에 기대를 걸고 있다.
16일부터는 근대5종, 여자배구 등이 일정을 시작하는 등 대회 개막에 앞서서 본격적인 레이스에 도입하는 종목이 늘어난다.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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