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낸시랭, 강남 한복판에서 음주운전…"만취 상태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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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낸시랭이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음주운전을 했다가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음주 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조사됐는데, 낸시랭은 샴페인을 마셨지만 만취는 아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경찰은 낸시랭이 술을 마신 뒤 오늘 새벽 3시 45분쯤 3km 가량 운전한 것으로 보고,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조만간 낸시랭을 소환 조사한 뒤 정확한 음주운전 경위 등을 확인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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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방송인 낸시랭이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음주운전을 했다가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음주 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조사됐는데, 낸시랭은 샴페인을 마셨지만 만취는 아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장덕진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 기자 】 깊은 밤, 서울 강남구의 한 골목길에 순찰차 한 대가 나타납니다.
잠시 뒤 이 차량은 대로변으로 방향을 틀어 가는 모습도 포착됩니다.
누군가 음주운전을 하는 것 같다는 취지의 112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현장을 살피는 모습입니다.
잠시 뒤 경찰은 의심 차량을 발견하고 멈춰 세운 뒤 한 여성 운전자에게 다가갔습니다.
그런데 이 여성, 유명 방송인이자 팝아티스트로 활동 중인 낸시랭이었습니다.
▶ 스탠딩 : 장덕진 / 기자 - "경찰이 낸시랭의 혈중알코올 농도를 측정한 결과 면허 취소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낸시랭이 술을 마신 뒤 오늘 새벽 3시 45분쯤 3km 가량 운전한 것으로 보고,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낸시랭은 "지인의 생일 모임에서 샴페인을 한두 잔 마신 뒤 집이 가까워 운전대를 잡았다"며 "안일한 판단이었다고 생각한다"고 사실상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다만, 만취 상태는 아니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조만간 낸시랭을 소환 조사한 뒤 정확한 음주운전 경위 등을 확인할 방침입니다.
MBN뉴스 장덕진입니다.
[jdj1324@mbn.co.kr]
영상취재 : 라웅비 기자 영상편집 : 김미현 그래픽 : 정민정 사진출처 : 낸시랭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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