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원 맹공' 한동훈에...국힘 당권파 "자료유출로 되치기 당해"

유요한 기자 2026. 9. 8.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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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연일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신약 청탁 의혹' 관련 통화 녹취를 공개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당권파에서 "한동훈은 그냥 아무것도 하지 말고 입을 다물고 있으라"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박민영 국민의힘 미디어대변인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하다 하다 검찰 내부 자료 유출하다 되치기 당하는 한심한 꼴이나 보인다"며 "대여투쟁에 보탬이 되기는커녕 이재명과 민주당의 특급 도우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한 의원이 김 후보자의 통화 녹취를 공개하자 민주당에서 녹취 입수 경위를 문제 삼으며 역공에 나선 점을 지적한 겁니다.

박 대변인은 "한동훈의 존재 자체가 국민의힘뿐 아니라 대한민국 정치사의 수치이자 흑역사"라며 "한동훈이 내뱉는 모든 주장들이 한동훈이 벌인 과거 언행으로 전부 다 되치기된다"고 꼬집었습니다.

최근 당권파로 변신한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역시 "검찰의 수사자료 유출 의혹이 더해지며 용혜인으로 찢어진 좌파 진영이 결집해 되레 큰소리를 치고 있다"며 한 의원을 겨냥했습니다.

끝으로 안 의원은 "김 후보자 또한 누명 쓴 피해자인 양 행세하며 청탁을 공익 민원이라 포장하고, 자료 출처를 두고 형사처벌 운운하고 있다"며 "민주당과 김 후보자는 브로커 양 씨를 인사청문회 증인으로 불러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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