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색 논란' 이수지, 악플러들에 전면전 선포..."선처 없는 법적 대응" [전문]

김수현 2026. 9. 8.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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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이수지 측이 최근 온라인상에서 확산되고 있는 악의적인 비방과 허위사실 유포 등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하며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이수지의 소속사 씨피엔터테인먼트는 8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등에서 이수지를 향한 악의적인 비방, 모욕, 인신공격,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등의 게시물과 댓글이 지속적으로 게시 및 확산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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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청룡시리즈어워즈(Blue Dragon Series Awards)가 31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렸다. 마른파이브 인기스타상을 수상한 이수지. /2026.07.31/

[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개그우먼 이수지 측이 최근 온라인상에서 확산되고 있는 악의적인 비방과 허위사실 유포 등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하며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이수지의 소속사 씨피엔터테인먼트는 8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등에서 이수지를 향한 악의적인 비방, 모욕, 인신공격,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등의 게시물과 댓글이 지속적으로 게시 및 확산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는 아티스트의 명예와 권익을 침해하는 중대한 사안인 만큼, 당사는 관련된 모든 사항을 면밀히 확인하며 철저하게 대응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악성 게시물 또는 댓글을 작성하거나 유포·확산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법률대리인과 함께 민·형사상 조치를 포함하여 필요한 모든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아울러 당사는 아티스트를 보호하기 위해 선처나 합의 없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수지를 둘러싼 악성 게시물 확산은 최근 불거진 '정치색 논란'과도 맞물려 있다.

앞서 지난 7월 이수지는 유튜브 채널 '핫이슈지'에서 공무원 김지영 캐릭터를 연기했다. 당시 영상에서 김지영은 '재선거'를 외치는 민원인에게 "여기서 그러시면 안 된다"고 말리는 장면이 등장했다.

이를 두고 일부 시청자들은 해당 연출이 6·3 지방선거 당시 투표용지 부족 사태 이후 재선거를 요구했던 시민들을 희화화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논란이 확산되자 제작진은 "특정 정치적 입장이나 사회적 사안을 전달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해명했으며, 문제가 된 장면을 삭제했다.

이후 이수지도 직접 사과문을 발표하고 활동 중단을 결정했다.

이번 소속사의 법적 대응 방침은 이수지를 향한 악성 비방과 허위사실 유포 등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데 따른 조치다. 소속사 측은 향후에도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강경 대응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다음은 씨피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씨피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소속 아티스트 이수지에게 보내주시는 많은 관심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당사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등에서 이수지를 향한 악의적인 비방, 모욕, 인신공격,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등의 게시물과 댓글이 지속적으로 게시 및 확산되고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이는 아티스트의 명예와 권익을 침해하는 중대한 사안인 만큼, 당사는 관련된 모든 사항을 면밀히 확인하며 철저하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또한 악성 게시물 또는 댓글을 작성하거나 유포·확산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법률대리인과 함께 민·형사상 조치를 포함하여 필요한 모든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당사는 아티스트를 보호하기 위해 선처나 합의 없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하게 대응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앞으로도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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