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옥, 옻칠 작가로 인생 2막…"정신과 약 끊을 만큼 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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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 전문가 김창옥이 옻칠 작업에 몰두하고 있는 근황을 공개한다.
누적 강연 1만회를 넘긴 김창옥은 최근 옻칠을 활용한 회화 작업을 하고 있다.
김창옥은 단순하고 반복적인 작업을 통해 복잡한 생각을 비워내며 정신과 약을 끊을 만큼 위안을 얻었다고 설명한다.
김창옥은 약 8~9년 전 강연 활동으로 지쳤던 시기에 혼자 머물 공간이 필요해 고향 제주에 작은 집을 마련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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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창옥. (사진=MBC) 2026.09.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08/newsis/20260908100618444ocuq.jpg)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소통 전문가 김창옥이 옻칠 작업에 몰두하고 있는 근황을 공개한다.
9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는 김창옥, 장기하, 스윙스, 전소연이 출연한다.
누적 강연 1만회를 넘긴 김창옥은 최근 옻칠을 활용한 회화 작업을 하고 있다.
그는 우연히 옻칠 작품에 관심을 갖게 된 뒤 스승을 찾아 작업을 배우기 시작했다. 옻과 돌가루를 섞어 직접 색을 만들고, 큰 롤러로 선을 긋는 방식으로 작품을 제작하고 있다.
작업 과정에서 피부에 옻독이 오르는 어려움도 겪었다. 김창옥은 단순하고 반복적인 작업을 통해 복잡한 생각을 비워내며 정신과 약을 끊을 만큼 위안을 얻었다고 설명한다.
최근에는 첫 개인전 '위로의 흔적'을 열고 약 40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방송에서는 작품 '울다'에 담긴 의미와 제작 과정도 소개한다.
서울과 제주를 오가며 지내고 있는 일상도 공개한다.
김창옥은 약 8~9년 전 강연 활동으로 지쳤던 시기에 혼자 머물 공간이 필요해 고향 제주에 작은 집을 마련했다고 한다.
이후 당시 초등학생이던 자녀들이 잠을 자던 중 천장에서 떨어진 지네가 얼굴 위로 떨어지는 일을 겪었다. 김창옥은 아이들이 "다시는 제주도 아빠 집에 안 가겠다"고 말했다고 전한다.
가족과 관련한 이야기도 한다.
김창옥은 아내로부터 "왜 밖에 나가서 다른 사람들은 그렇게 웃겨주면서 집에서는 나를 안 웃겨주냐"라는 말을 들었다고 밝힌다.
과거 이력도 소개된다. 김창옥은 공업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해병대 전역 후 음악대학에 입학해 성악을 공부했다.
당시 어린 동기들에게 뒤처지지 않기 위해 군복과 워커 차림으로 학교에 다녔던 경험과 스승에게 배운 가르침이 현재 옻칠 작업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고 설명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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