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 수제맥주축제 12일 개막…브루어리 36곳 한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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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 화랑대 철도공원이 수제맥주와 음식, 음악 공연을 함께 즐기는 축제장으로 변신한다.
노원구는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화랑대 철도공원 일대에서 '2026 노원수제맥주축제'를 연다고 8일 밝혔다.
노원기차카페 앞 에코광장에는 지역 브루어리인 바네하임과 노원수제맥주협동조합이 참여한다.
숲속광장과 철도공원 주차장에 조성되는 맥주광장에서는 화이트크로우와 아트몬스터 등 브루어리 24곳이 맥주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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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시·매드클라운·크라잉넛 공연
셔틀버스 운행, 안전인력 200명 배치
![서준오 노원구청장이 '2026 노원수제맥주축제' 개최를 앞두고 지난 2일 화랑대 철도공원을 찾아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출처=노원구]](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08/552778-MxRVZOo/20260908071850432aqws.jpg)
서울 노원구 화랑대 철도공원이 수제맥주와 음식, 음악 공연을 함께 즐기는 축제장으로 변신한다.
노원구는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화랑대 철도공원 일대에서 '2026 노원수제맥주축제'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에는 전국 브루어리와 지역 소상공인, 청년 판매자 등이 참여한다.
행사장은 캠맥광장과 에코광장, 맥주광장, 뮤직광장 등 4개 구역으로 구성된다.
묵동천 공원에 마련되는 캠맥광장에는 전국 브루어리 10곳과 음식 판매 부스 13곳이 들어선다. 캠핑 분위기에서 맥주와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공간을 꾸민다.
노원기차카페 앞 에코광장에는 지역 브루어리인 바네하임과 노원수제맥주협동조합이 참여한다. 지역 소상공인 부스 10곳과 청년마켓 10곳도 운영한다. 수제맥주를 설명해 주는 '비어도슨트'와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 '하늘물맥주'도 마련된다.
숲속광장과 철도공원 주차장에 조성되는 맥주광장에서는 화이트크로우와 아트몬스터 등 브루어리 24곳이 맥주를 선보인다. 전통시장·골목형상점가 음식 부스 10곳과 푸드트럭 10대도 참여한다.
뮤직광장에서는 대중음악과 국내외 뮤지션 공연이 이어진다. 축제 첫날인 12일에는 가수 케이시와 매드클라운, 13일에는 크라잉넛이 무대에 오른다. 올해 10회째인 '서울뮤직위크'와 연계한 공연도 열린다.
노원구는 행사장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하철 6호선 화랑대역 5번 출구와 공원 입구 화랑동상 구간에 공공행복버스를 투입한다. 버스는 2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안전관리 인력은 경호요원과 응급의료진, 모범운전자 등 200명 이상을 배치한다. 늦더위에 대비해 캠핑텐트와 무더위쉼터를 운영하고, 비가 내리면 별도 쉼터와 우비를 제공한다.
자전거 음주운전 단속과 안내도 강화한다. 방문객이 한꺼번에 몰릴 경우 행사장 출입을 통제할 방침이다.
서준오 노원구청장은 지난 2일 축제 현장을 찾아 행사장 배치와 안전 대책을 점검했다. 서 구청장은 "지난해보다 행사 기간을 하루 줄인 대신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였다"며 "방문객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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