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결혼, 딸 낳자” 했던 7년 공개연애는 ‘바빠서’ 끝났는데…백진희, 캐나다 장거리 사랑은 결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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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을 만난 공개연애는 바쁜 일정 속에 끝났다. 이후 캐나다에서 만난 새 인연과는 한국과 캐나다를 오가는 장거리 연애 끝에 결혼에 닿았다.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고 한국과 캐나다를 오가는 장거리 연애를 이어온 끝에 부부의 연을 맺는다.
어학연수 중 만난 비연예인과 한국과 캐나다를 오가며 장거리 연애를 이어갔고, 결국 결혼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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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7년을 만난 공개연애는 바쁜 일정 속에 끝났다. 이후 캐나다에서 만난 새 인연과는 한국과 캐나다를 오가는 장거리 연애 끝에 결혼에 닿았다.
배우 백진희(36)가 내년 1월 신부가 된다. 백진희 소속사 매니지먼트에이엠나인은 7일 백진희가 오는 2027년 1월 23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예비신랑은 캐나다에 거주하는 연상의 직장인이다.
두 사람의 시작도 캐나다였다. 백진희는 지난해 캐나다에서 어학연수를 하던 중 예비신랑을 만났다.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고 한국과 캐나다를 오가는 장거리 연애를 이어온 끝에 부부의 연을 맺는다.
결혼 후에도 두 사람은 서울과 캐나다를 오가며 생활할 예정이다. 백진희 역시 연기와 유튜브 등 국내 활동을 계속한다.
결혼 소식과 함께 백진희의 지난 연애사도 다시 눈길을 끈다. 백진희는 배우 윤현민과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이었다.

두 사람은 2016년 종영한 MBC 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서 인연을 맺었다. 이후 교제를 시작해 이듬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공개연애는 7년간 이어졌다. 결혼 이야기까지 나왔다. 윤현민은 2022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김태균으로부터 결혼 시기를 묻는 질문을 받자 “당연히 곧 한다”고 답했다.
2세 계획도 구체적이었다. 그는 “나는 딸이 좋다. 딸을 낳자고 했다”고 밝히며 백진희와의 미래를 언급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이듬해인 2023년 결별했다. 당시 백진희 측은 “두 배우가 최근 결별했다”며 “작품 준비 및 촬영으로 서로 바쁘다 보니 관계가 소홀해지면서 결국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7년을 함께했지만 각자의 바쁜 일정 속에서 관계를 이어가지 못했다. 그로부터 약 3년. 백진희는 전혀 다른 환경에서 새 사랑을 만났다.
한국도 아닌 캐나다였다. 가까운 거리도 아니었다. 어학연수 중 만난 비연예인과 한국과 캐나다를 오가며 장거리 연애를 이어갔고, 결국 결혼을 결정했다.

백진희가 최근 밝힌 자신의 연애 방식도 새삼 눈길을 끈다. 그는 지난 7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지니이즈백’에서 “연애를 시작하면 다 맞춰주는 스타일”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래서 다 떠나가더라. 밀당을 못 한다. 다 맞춰주고 멍청했다”고 자신의 과거 연애를 돌아봤다.
이상형에 대한 기준도 오래전부터 분명했다. 백진희는 2016년 한 인터뷰에서 “크게 감정 기복이 심하지 않고 휘둘리지 않는 듬직한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밝힌 바 있다.
오랜 공개연애와 결별, 그리고 캐나다에서 시작된 장거리 연애. 백진희는 내년 1월 23일 새로운 가정을 꾸린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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