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카페 냉동창고 60대 살인 사건…피의자 알고 보니 '상품권 브로커'

박지윤 기자 2026. 9. 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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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경찰서 〈사진=연합뉴스〉
경기 파주시의 한 카페 냉동창고에서 6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살인 혐의 용의자로 붙잡힌 카페 사장이 상품권 거래를 중개하는 업자였던 것으로 파악됐다고 KBS가 보도했습니다.

7일 KBS에 따르면 피의자인 30대 남성 A 씨는 상품권을 판매하는 브로커로, 피해자인 60대 여성 B 씨에게 상품권을 판매하려 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번 사건은 지난 4일 B 씨에 대한 실종 신고가 접수되면서 드러났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이날 새벽 0시쯤 B 씨가 실종됐다는 신고를 받고 소재 파악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B 씨의 행적을 추적한 끝에 경기 파주에 있는 것으로 보고 사건을 파주경찰서로 넘겼습니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실종 신고가 접수된 지 약 14시간 만인 같은 날 오후 2시 30분쯤 파주시의 한 카페 냉동창고에서 B 씨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해당 카페 사장인 A 씨를 피의자로 특정했습니다. 이후 같은 날 오후 서울 영등포에서 A 씨를 찾아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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