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범 “이정후, 사귀는 사람 없는 듯”…며느리상은 ‘엄마’

이정연 기자 2026. 9. 7.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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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아들' 이종범이 아들 이정후의 이상적인 배우자로 "엄마 같은 사람"을 꼽았다.

7일 tvN STORY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공개된 '남겨서 뭐하게' 영상에서 이종범은 아들 이정후의 연애와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종범은 선수 시절부터 아내가 운동선수의 생활을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경험했다는 점을 언급하며 아들의 결혼에서도 아내의 판단을 신뢰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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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STORY 유튜브 채널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바람의 아들’ 이종범이 아들 이정후의 이상적인 배우자로 “엄마 같은 사람”을 꼽았다.

7일 tvN STORY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공개된 ‘남겨서 뭐하게’ 영상에서 이종범은 아들 이정후의 연애와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종범은 현재 이정후에게 교제 중인 사람이 있느냐는 질문에 “아직은 사귀는 사람이 없는 것 같다”고 답했다.

이영자가 “(연인이)있는 걸 모르는 것 아니냐”고 질문하자 “진짜 없는 것 같다. 눈빛만 봐도 알지 않느냐. 하는 행동을 보면 안다”고 말했다.

며느리로 어떤 사람을 바라는지도 밝혔다.

이종범은 “엄마 같은 사람”이라며 “엄마가 뒷바라지해주고 인내하고 이해해주지 않느냐”고 설명했다.

야구 선수의 생활을 가까이에서 지켜본 경험도 이유로 들었다. 그는 “운동선수의 인생이 정말 힘들다”며 “이정후를 옆에서 보조해줄 수 있는 사람이면 좋겠다”고 말했다.

다만 아들의 연애 자체에는 선을 그었다. 이종범은 “러브는 자기가 알아서 해야 한다”며 이정후의 선택을 존중한다는 뜻을 밝혔다.

연예인이나 아이돌 등 연예계 종사자를 며느리로 맞는 것에 대한 질문에는 “그런 부분은 나한테 물어보면 안 된다. 우리 집사람에게 물어봐야 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모든 결혼 문제는 내가 관여하지 못한다. 내 지분이 약하다”며 “나는 거의 따라가는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이종범은 선수 시절부터 아내가 운동선수의 생활을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경험했다는 점을 언급하며 아들의 결혼에서도 아내의 판단을 신뢰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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