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이상 섬 여행 떠나면 최대 10만원 지원…행안부, 8일부터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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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이상 섬 여행을 떠나는 국민에게 최대 10만원의 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이 여름에 이어 다시 추진된다.
선정된 여행객은 해당 섬에서 1박 이상 머물며 지출한 숙박비, 식비, 여객선 운임, 식료품 구매비 등 실제 여행 경비에 대해 사후 검증을 거쳐 최대 10만원을 지원받는다.
여수시는 오는 12월까지 여수 관내 섬을 방문하는 타 지역민에게 여객선 운임의 50%를 할인 지원하며, 예매는 한국해운조합 누리집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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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세계섬박람회 연계 운임 50% 할인… 21일까지 공식 누리집 신청

1박 이상 섬 여행을 떠나는 국민에게 최대 10만원의 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이 여름에 이어 다시 추진된다. 특히 연도교가 놓이지 않아 여객선으로만 들어갈 수 있는 인천 옹진·강화와 경기 안산·화성 등 서해 도서 지역도 대거 포함돼 가을 섬 관광에 활기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행정안전부는 ‘2026년 섬 방문의 해’를 맞아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4일까지 1박 이상 섬을 찾는 여행객(팀 단위)에게 여행 경비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7~8월 여름철 1차 시행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국내 섬 관광을 촉진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육지와 다리로 연결되지 않아 여객선이나 도선을 이용해야만 갈 수 있는 전국 도서 지역이다. 인천 옹진군의 백령도·대청도·덕적도와 경기 안산 풍도, 화성 국화도 등 서해 주요 섬들이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선정된 여행객은 해당 섬에서 1박 이상 머물며 지출한 숙박비, 식비, 여객선 운임, 식료품 구매비 등 실제 여행 경비에 대해 사후 검증을 거쳐 최대 10만원을 지원받는다.
사전 신청은 8일 오전 10시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 ‘2026년 섬 방문의 해’ 공식 누리집에서 접수한다. 신청 인원이 지원 규모를 초과하면 무작위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발한다. 최종 선정자는 정해진 기간 내 여행을 다녀온 뒤 왕복 승선권과 현장 결제 영수증 등 증빙 자료를 제출하면 지원금을 정산받을 수 있다.
아울러 행안부는 지난 5일 개막해 11월 4일까지 열리는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와 연계해 남해안 섬 방문 혜택도 대폭 강화했다. 여수시는 오는 12월까지 여수 관내 섬을 방문하는 타 지역민에게 여객선 운임의 50%를 할인 지원하며, 예매는 한국해운조합 누리집에서 진행된다.
최신웅 기자 grandtrust@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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