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자사주 복지기금 출연' 논란 한진칼 압수수색
조재범 기자 2026. 9. 7.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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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대한항공을 계열사로 둔 한진칼을 대상으로 강제수사에 나섰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금융범죄수사대는 한진칼 본사 등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시민단체는 작년 5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류경표 한진칼 대표를 겨냥해 "경영권 방어를 위해 자사주 44만44주를 사내근로복지기금에 출연했다"며 고발장을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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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경법상 배임 혐의로 한진칼 본사 등 강제수사 착수
시민단체, 조원태 회장 등 경영권 방어 목적 자사주 처분 의혹 고발
[출처=연합뉴스]
시민단체, 조원태 회장 등 경영권 방어 목적 자사주 처분 의혹 고발
![[출처=연합뉴스]](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07/552778-MxRVZOo/20260907123529008unch.jpg)
경찰이 대한항공을 계열사로 둔 한진칼을 대상으로 강제수사에 나섰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금융범죄수사대는 한진칼 본사 등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다. 이번 압수수색은 시민단체인 서민민생대책위원회의 고발에 따른 후속 조치다.
시민단체는 작년 5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류경표 한진칼 대표를 겨냥해 "경영권 방어를 위해 자사주 44만44주를 사내근로복지기금에 출연했다"며 고발장을 제출했다.
고발 당시 한진칼의 2대 주주였던 호반그룹은 보유 지분율을 17.44%에서 18.46%까지 확대하던 시점이었다. 한진칼은 같은 시기 전체 지분의 0.66%에 해당하는 자사주를 사내 복지기금에 넘기겠다고 공시해 경영권 방어 목적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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