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간 정동원, ‘군백기’에도 선행은 계속…소아암 기부 누적 6000만원 넘었다

배우근 2026. 9. 7.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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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에서 국방의 의무를 수행 중인 가수 정동원의 이름으로 이어진 나눔이 6000만원을 넘어섰다.

한국소아암재단은 정동원의 이름으로 선한스타 가왕전 상금 100만원을 전달받아 소아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 아동·청소년의 의료치료비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로 선한스타를 통해 정동원의 이름으로 전달된 누적 기부금은 총 6031만원이 됐다.

매달 이어진 응원이 기부로 연결되면서 정동원의 이름으로 쌓인 금액도 어느덧 6000만원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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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 기다리며 아이들 돕는다”…팬심이 만든 6031만원의 선한 영향력
가수 정동원. 사진 | 정동원 SNS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해병대에서 국방의 의무를 수행 중인 가수 정동원의 이름으로 이어진 나눔이 6000만원을 넘어섰다.

한국소아암재단은 정동원의 이름으로 선한스타 가왕전 상금 100만원을 전달받아 소아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 아동·청소년의 의료치료비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로 선한스타를 통해 정동원의 이름으로 전달된 누적 기부금은 총 6031만원이 됐다.

정동원이 현재 군 복무로 활동을 쉬고 있는 가운데서도 팬들의 응원이 기부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선한스타는 스타를 응원하는 팬들의 참여에 따라 순위를 정하고 상금을 스타의 이름으로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에도 팬들이 정동원을 향해 보낸 응원이 환아들을 위한 치료비로 연결됐다.

기부금은 소아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 아동·청소년의 수술비와 각종 치료비 등에 사용된다. 경제적 사정으로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거나 치료를 중단하는 일을 막기 위한 지원이다.

정동원은 지난 2월 23일 해병대 교육훈련단에 입소했다. 오랜 기간 품어온 뜻에 따라 직접 지원해 입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국방의 의무를 수행 중이며 전역 예정일은 2027년 8월 22일이다.

아티스트는 잠시 무대를 떠났지만 팬덤의 움직임은 멈추지 않았다.

매달 이어진 응원이 기부로 연결되면서 정동원의 이름으로 쌓인 금액도 어느덧 6000만원을 넘어섰다. 일회성 후원을 넘어 팬덤이 지속적으로 만들어가는 나눔으로 자리 잡았다.

한국소아암재단 홍승윤 이사는 “치료를 이어가는 아이들에게 적절한 시기에 필요한 도움을 제공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정동원 님을 향한 응원을 꾸준한 나눔으로 이어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보내주신 성금이 소아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 아동·청소년들이 치료를 포기하지 않고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힘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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