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 남규홍 PD, 새 예능 '계약결혼' 론칭

김지우 기자 2026. 9. 7.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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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결혼 / MBC에브리원‧KBS Joy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남규홍 PD가 결혼을 소재로 새 리얼리티 예능을 선보인다.

MBC에브리원과 KBS Joy 예능 ‘계약결혼’은 오는 28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계약결혼’은 결혼을 원하는 남녀가 계약을 통해 부부 관계를 미리 경험하는 관찰 리얼리티다. 출연자들은 함께 생활하며 실제 결혼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상황을 경험하고, 자신이 원하는 배우자와 결혼의 형태를 확인한다.

기존 연애 리얼리티가 만남과 선택을 중심으로 한다면, ‘계약결혼’은 함께 살아가는 과정에 초점을 맞춘다. 출연자들이 관계를 이어가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과 선택을 통해 결혼의 현실적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나는 왜 결혼하는가, 그리고 누구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한다.

남규홍 PD는 ‘짝’과 ‘나는 SOLO’를 통해 15년 넘게 남녀의 만남과 선택, 관계의 변화를 다뤄왔다. 두 프로그램을 통해 80여 명의 부부를 탄생시키며 ‘애정촌 촌장’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이번에는 그동안 연애 리얼리티를 통해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결혼을 주제로 프로그램의 영역을 넓힌다.

제작진은 “‘계약결혼’은 결혼을 권하거나, 결혼에 대한 정답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 아니다.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남녀가 누군가와 실제 부부처럼 살아보는 과정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관계가 무엇인지 확인해보는 리얼리티”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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