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 '19살 연하' 아내 "카페 하고 싶대서 남편이 열어줘? 사실 아냐" 억울함 토로 (사당귀)

김소영 2026. 9. 6.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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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선수 출신 '방신' 양준혁의 아내가 세간의 오해를 바로잡았다.

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육중완밴드 리더 육중완이 스페셜 MC로 함께한 가운데, 114만 구독자를 보유한 크리에이터이자 연예계 대표 멀티테이너 하하가 뉴보스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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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신화 김훈 셰프 경악케 한 양준혁의 '광어빵'
출처:KBS2
출처:KBS2
출처:KBS2

(MHN 김소영 기자) 야구선수 출신 '방신' 양준혁의 아내가 세간의 오해를 바로잡았다.

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육중완밴드 리더 육중완이 스페셜 MC로 함께한 가운데, 114만 구독자를 보유한 크리에이터이자 연예계 대표 멀티테이너 하하가 뉴보스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유튜브 콘텐츠 기획과 촬영, 출연을 모두 총괄하고 있는 하하는 "저는 진짜 안 나와도 된다. 주변 분들을 위해 출연한 것"이라며 당당히 출사표를 던졌다. 이에 박명수는 "그럼 왜 나왔냐"라고 호통을 쳐 시작부터 웃음을 안겼다. 중식 셰프 정지선 역시 "평소 천사 같은 분이라 보스로 나온다 해서 놀랐다"라며 친분을 자랑했고, 박명수는 "20년 가까이 알고 지냈지만 화내는 걸 본 적이 없다. 천성이 착하다"라고 칭찬했다. 하지만 하하는 "제가 화내기 전에 형님이 먼저 화를 내서 그렇다"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양준혁은 100억 원 매출 신화를 쓴 용산의 '큰손' 김훈 셰프의 연구소를 찾아 베이커리 개발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유학 후 부모님께 빌린 돈과 보증금을 더한 8000만 원으로 시작해 100억 대 자산가로 성장한 김훈의 대형 연구소 규모에 양준혁과 아내 박현선 씨는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 과정에서 아내 박현선 씨는 그동안의 오해를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현선 씨는 "사람들이 제가 카페를 하고 싶어서 남편이 차려준 줄 아는데 아니다"라며 "이미 카페가 열려 있었고, 개관식에만 참석하려 했는데 첫날부터 손님이 너무 몰려 졸지에 1년 동안 붙잡혀 일하게 된 것"이라고 털어놨다. 그럼에도 양준혁이 "2호점도 준비 중이다. 아내가 기술이 있으니 계속 도와줘야 한다"라고 말하자 출연진의 야유가 터져 나왔으나, 아내는 "남편이 안쓰럽다"라며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출처:KBS2
출처:KBS2

이어진 신메뉴 대결에서 두 사람은 각자 준비한 빵을 선보였다. 아내 현선 씨는 귀여운 비주얼의 야구공빵을 제작한 반면, 양준혁은 눈대중으로 대충 계량을 하더니 빵 반죽 위에 진짜 광어회를 얹는 파격 행보로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양준혁이 "나는 남들이 가는 길은 안 간다"라며 자부심을 드러내자, MC 전현무는 "남들이 안 가는 건 다 이유가 있다. 너무 싫다"라고 거세게 질책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들이 완성한 빵을 시식한 김훈 셰프와 파티셰 심사위원들은 광어빵을 맛본 후 오묘한 표정을 지으며 "비리다"라고 맹비난했고, 신메뉴 대결은 만장일치로 박현선 씨의 야구공빵이 낙점됐다.

한편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아성찰 예능 '사당귀'는 최고 시청률 6.6%(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221주 연속 동시간대 예능 1위라는 대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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