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6' 성료…최대 안전관리 인원 투입·임직원 봉사단 클린캠페인 실시

김소형 2026. 9. 6.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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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가 주최한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6'이 100만여 명의 관람객이 모인 가운데 안전하게 마무리됐다.

행사 현장에는 안전관리와 질서유지를 위해 1200여 명의 한화 임직원 봉사단을 포함해 총 5000여 명의 인력이 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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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6에서 선보인 ㈜한화의 불꽃. 사진제공=한화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6에서 선보인 ㈜한화의 불꽃. 사진제공=한화

㈜한화가 주최한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6'이 100만여 명의 관람객이 모인 가운데 안전하게 마무리됐다.

지난 9월 5일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서는 한국, 미국, 영국 3개국 불꽃팀이 참가해 원효대교를 활용한 '데칼코마니' 연출과 문자 불꽃, 고흐의 작품에서 영감을 얻은 한국팀의 '빛의 퍼즐' 불꽃쇼 등을 선보였다. 한화TV 등 온라인 생중계는 누적 조회수 268만 회, 최고 동시접속자 수 26만 명을 기록했다.

축제는 유관기관과의 협력과 첨단 안전시스템, 질서유지 인력 투입을 통해 큰 사고 없이 끝났다. 한화그룹은 총 130억 원의 축제 비용을 전액 부담했으며, 이 중 안전관리 예산으로만 전년(38.5억 원) 대비 약 17% 증액된 역대 최대 규모인 45억 원을 집행했다.

이러한 안전 중심 운영의 배경에는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메시지가 있었다. 김승연 회장은 축제를 앞두고 "한화가 하늘 위로 불꽃을 쏘아 올리는 이유는, 하늘을 보는 모든 사람이 함께 누릴 수 있는 행복이기에 그 행복을 전하고 싶어서"라며, 현장을 찾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2000년 첫 개최 이후 20년 넘게 이어져 온 이 행사는 김승연 회장의 '함께 멀리' 신념에 따라 대중적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 잡았다는 설명이다.

◇한화 임직원 봉사단이 불꽃축제 행사 후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의 쓰레기를 줍고 행사장을 정리하는 '클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한화

행사 현장에는 안전관리와 질서유지를 위해 1200여 명의 한화 임직원 봉사단을 포함해 총 5000여 명의 인력이 배치됐다. 임직원 봉사단은 동선 안내, 인파 분산 유도, '10분 천천히' 퇴장 캠페인을 현장에서 진행했다. 또한 행사가 종료된 후에는 1200여 명의 봉사단이 밤늦게까지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현장을 정리하는 '클린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한화는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서울경찰청 등과 통합 종합상황실을 구축하고 첨단 안전 시스템을 가동했다. 실시간 인파 밀집도를 측정하는 앱 '오렌지세이프티'와 KT의 5G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술을 활용해 여의도, 원효대교, 마포, 이촌 지역 CCTV 영상을 과부하 없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인파 분산 조치를 취했다.

한편 ㈜한화는 국민의 안전하고 소중한 일상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의미에서 2024년에 이어 올해도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300여 명을 특별 초청했다고 밝혔다.

김소형 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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