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한번 연체가 평생 발목 잡아선 안돼…재기의 길 넓혀가겠다”

김기범 기자 2026. 9. 5.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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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엑스(X) 글 갈무리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정부의 신용회복 지원 정책과 관련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기회를 넓히겠다’는 내용의 글을 소셜미디어(SNS)에 올렸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에 올린 글에서 “292만8000명의 신용점수가 올랐다. 11만 6000명은 은행 대출을, 3만 8000명은 신용카드를 새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면서 “어려운 형편에서도 묵묵히 빚을 갚아오신 분들이 다시 일하고, 장사를 시작하고,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마련한 ‘성실상환자 신용회복 지원’이 만들어낸 변화”라고 말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살다 보면 질병이나 사고처럼 예상치 못한 어려움으로 빚을 제때 갚지 못할 수도 있다. 그렇다고 한 번의 연체가 평생의 발목을 잡아서는 안 된다”면서 “성실히 땀 흘려 노력하면 누구에게나 다시 희망이 생기는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적었다.

그는 “당장의 어려움이 삶의 벼랑 끝이 되지 않도록,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든든한 ‘기회의 사다리’를 계속해서 넓혀가겠다”고 덧붙였다.

김기범 기자 holjja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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