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27점 맹폭… 韓여자농구, 'FIBA 랭킹 8위' 나이지리아 제압

윤기백 2026. 9. 5.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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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이 2026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농구 월드컵 첫 경기에서 나이지리아를 99-81로 꺾으며 16년 만의 8강 진출을 향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한국은 박지수의 부재에도 경기 초반부터 적극적인 외곽 공격으로 주도권을 잡았다.

한국은 2010년 이후 처음으로 월드컵 8강 진출을 노리고 있다. 다음 경기에서는 'FIBA 랭킹 2위' 프랑스를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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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수 부재에도 박지현·강이슬 펄펄
18점차 대승… 16년만 8강 진출 청신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이 2026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농구 월드컵 첫 경기에서 나이지리아를 99-81로 꺾으며 16년 만의 8강 진출을 향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박지현(왼쪽).(사진=연합뉴스)
한국은 박지수의 부재에도 경기 초반부터 적극적인 외곽 공격으로 주도권을 잡았다. 특히 1쿼터에 3점슛 6개를 성공시키며 앞서 나갔고, 경기 중반 추격을 허용한 상황에서도 리드를 지켜냈다. 4쿼터에는 이해란과 최이샘의 연속 득점을 앞세워 승부를 확실하게 갈랐다.

박지현은 27점과 6리바운드, 6스틸을 기록하며 공수에서 중심 역할을 했다. 강이슬도 3점슛 6개를 포함해 20점을 올리고 7어시스트를 보태 승리에 힘을 실었다.

이번 승리는 한 수 위로 평가받는 ‘FIBA 랭킹 8위’ 나이지리아를 상대로 거둔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국은 2010년 이후 처음으로 월드컵 8강 진출을 노리고 있다. 다음 경기에서는 ‘FIBA 랭킹 2위’ 프랑스를 상대한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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