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박준형, '아이돌 뺨치는' 미모의 승무원 출신 아내 공개...새삼 '심쿵'

김지호 기자 2026. 9. 5. 09: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god 박준형이 미모의 아내를 첫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평소 '와썹맨'에서 좀처럼 볼 수 없었던 박준형의 아내 역시 화사한 미모로 시선을 끌었다.

박준형 역시 오랜만에 데이트에 나선 아내의 모습이 새삼 낯선 듯 시선을 떼지 못했다.

박준형은 마음껏 데이트하지 못했던 과거에 대한 미안함을 털어놨고, 아내는 화려한 모습보다 자신의 이야기를 진지하게 들어주고 위로해주는 남편의 모습에 마음이 움직였다고 고백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박준형이 미모의 아내를 첫 공개했다. 출처 | 박준형 SNS

[스포티비뉴스=김지호 기자] 그룹 god 박준형이 미모의 아내를 첫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와썹맨’에는 ‘57세 쭈니형, 12년 만에 데이트합니다 행궁동에서 만난 뜻밖의 데이트 상대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박준형이 향한 곳은 젊은 층의 데이트 명소로 꼽히는 수원 행궁동이었다. 오랜만에 데이트 코스를 경험하게 된 박준형은 “데이트 안 한 지 12년 됐다”고 밝히며 과거 연애 시절을 떠올렸다. 특히 박준형은 "당시 유명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평범한 연인들이 누리는 일상을 제대로 즐기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공개적인 장소에서 자유롭게 데이트하기 어려웠던 상황을 회상하며 "죄짓는 게 아닌데 죄짓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그로 인해 아내에게 늘 미안한 마음이 있었다고. 그는 "다른 연인들에게는 자연스러운 외출이나 데이트가 우리에게는 쉽지 않았다. 결혼 후에도 나 때문에 가지 못하는 장소들이 있었다"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설레야 할 연애 시절을 온전히 즐기게 해주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오랜 시간이 지난 뒤에도 남아 있었다는 설명이다.

그런 박준형에게 제작진이 준비한 특별한 상대가 나타났다. 카페에서 아무것도 모른 채 디저트를 맛보던 박준형 앞에 아내가 깜짝 등장한 것. 예상하지 못했던 얼굴을 발견한 박준형은 “진짜네? 왜 말 안 했어”라며 당황했고, 얼굴까지 붉어져 웃음을 자아냈다. 평소 ‘와썹맨’에서 좀처럼 볼 수 없었던 박준형의 아내 역시 화사한 미모로 시선을 끌었다.

박준형은 아내를 소개하며 결혼 생활을 이어온 세월을 언급했고,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과거 연애 시절의 기억을 하나둘 꺼내기 시작했다.

두 사람의 데이트 음식부터 소박했다. 제작진이 과거 자주 먹었던 메뉴를 묻자 아내는 설렁탕을 꼽았다. 이에 박준형은 당시에도 아내 앞에서 거리낌 없이 코를 풀 정도로 편안한 사이였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아내가 박준형에게 처음부터 느꼈던 매력 역시 ‘편안함’이었다. 평소 꾸밈없는 차림을 주로 보다가 일 때문에 정장을 갖춰 입은 남편을 처음 봤을 때는 전혀 다른 모습에 놀랐다고 회상했다. 아내는 평소 모습과 달리 한껏 차려입은 박준형을 보면서 새삼 멋있다고 느꼈다고 밝혔다.

하지만 외적인 모습보다 더욱 크게 다가온 매력은 박준형의 진중함이었다. 아내는 남편이 평소에는 한결같고 편안하지만 자신이 고민을 털어놓을 때만큼은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마음을 헤아려준다고 말했다. 자신을 다독여주는 모습을 볼 때 ‘어른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런 순간 남편이 특히 멋있어 보였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연애 초반 박준형의 세심함에 반했던 뜻밖의 사연도 공개됐다. 어느 날 휴지가 필요한 상황에서 박준형이 주머니에서 바로 냅킨을 꺼내 건네자 아내는 남자가 이렇게 세심하게 휴지까지 챙겨 다닌다는 사실에 감탄했다고.

그러나 나중에 알게 된 진실은 달랐다. 박준형이 냅킨을 항상 소지했던 이유는 아내를 위한 세심한 준비가 아니라 자신이 수시로 코를 풀기 위해서였다. 아내는 당시에는 그런 행동조차 좋은 방향으로 받아들였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박준형 역시 오랜만에 데이트에 나선 아내의 모습이 새삼 낯선 듯 시선을 떼지 못했다. 아내를 바라보던 그는 이날 메이크업을 한 모습을 알아챈 뒤 정작 자신과 만날 때는 이렇게 꾸미지 않는다며 장난스럽게 투정을 부려 웃음을 더했다.

결혼 생활을 오래 이어온 부부였지만 이날만큼은 오래전 연애 시절로 돌아간 듯했다. 박준형은 마음껏 데이트하지 못했던 과거에 대한 미안함을 털어놨고, 아내는 화려한 모습보다 자신의 이야기를 진지하게 들어주고 위로해주는 남편의 모습에 마음이 움직였다고 고백했다.

12년 만에 마련된 특별한 데이트를 통해 두 사람은 함께 지나온 시간을 되짚으며 여전히 서로에게 웃음을 주는 부부의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박준형은 2015년 승무원 출신 아내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