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라인이 김현지” 발언에 논란 커지자…서용주 “농담이었다” 해명

서다희 기자 2026. 9. 4.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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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출신의 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이 한 유튜브 방송에서 청와대 인사검증과 관련해 "인사라인이 김현지잖아"라고 언급해 논란이 일고 있다.

서 소장은 4일 JTBC 유튜브 '장르만 여의도' 본방송 시작 전 사전 준비 방송에서 "정무라인 좀 바꿔야 할 것 같애. 청와대 정무라인이 생각을 좀 해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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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유튜브 사전방송 중 발언…패널들 “방송 나가고 있다” 급히 말려
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 서용주 페이스북 갈무리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출신의 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이 한 유튜브 방송에서 청와대 인사검증과 관련해 “인사라인이 김현지잖아”라고 언급해 논란이 일고 있다.

서 소장은 4일 JTBC 유튜브 ‘장르만 여의도’ 본방송 시작 전 사전 준비 방송에서 “정무라인 좀 바꿔야 할 것 같애. 청와대 정무라인이 생각을 좀 해서”라고 말했다.

이후 채윤경 기자가 “저는 인사라인이 궁금해서”라고 말하자, 서 소장은 “인사라인이 있어? 인사라인이 김현지잖아”라고 언급했다.

서 소장 발언에 놀란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이 “헉 지금 (방송) 나가고 있다”고 다급히 말렸다.

이에 서 소장은 “나가고 있냐?”고 되물었고, 채 기자는 “좀 정신차려요 빨리. 미치겠네”라고 지적했다.

또 김민하 시사평론가가 “이 방송 없어져요”라고 말했고, 채 기자가 “아 진짜 왜들 그래요”라고 말렸다.

아울러 윤 전 대변인은 “사전 방송을 하지마”라고 말했고, 채 기자가 “이제 안 할래요”고 답했다.

이후 서 소장은 “이 위험한 걸 왜 해”라고 반문하며 “사실 우리 인사수석이 있어요? 없잖아요. 인사수석이 없어서 강훈식 비서실장이 인사수석 역할을 하겠다고 했던 것이고, 거기에 모인 사람이 대부분 주요 핵심 멤버들 모여서 할 텐데, 그런 얘기를 하는 것”이라고 수습했다.

‘장르만 여의도’는 유튜브 채널에 “방송 사전토크 중 장관 후보자들 관한 논란을 언급하며 ‘청와대 인사수석이 없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며 “그러나 확인 결과 대통령비서실에 ‘조성주 인사수석’이 주요 인사를 담당하고 있었다. 잘못된 정보를 전달한 점 사과드린다”고 공지를 올렸다.

서 소장도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가볍게 농담으로 한 말이 뜻과 다르게 전달된 것 같아 당황스럽다”며 “제 의도와 달리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었다는 점은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농담과 진담의 경계가 불분명하게 전달됐다면 그 부분은 제 표현의 부족”이라며 “사실관계를 확인하거나 주장하려는 취지의 발언은 아니였음을 밝힌다”고 덧붙였다.

서다희 기자 happiness@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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