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간접 영향권…제주 뱃길·하늘길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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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호 태풍 크로반의 간접 영향으로 제주에 강한 바람이 불고 있있습니다.
주말을 앞둔 제주공항에도 강풍과 급변풍 경보가 내려져 비상이 걸렸습니다.
제주공항에 강풍과 급변풍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태풍이 제주를 직접 향하고 있지는 않지만 간접 영향은 나타나면서, 제주 전역에 강풍특보가, 제주도 전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내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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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24호 태풍 크로반의 간접 영향으로 제주에 강한 바람이 불고 있있습니다.
주말을 앞둔 제주공항에도 강풍과 급변풍 경보가 내려져 비상이 걸렸습니다.
김나영 기자입니다.
[기자]
제주공항에 강풍과 급변풍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강풍과 급변풍 경보 모두 오늘(4일) 밤 9시까지 이어질 예정입니다.
주말을 하루 앞두고 제주를 오가는 이용객이 늘어나는 시점에서 항공편 운항 차질 여부가 문제인데, 강풍 등 기상 악화로 인한 항공편 결항은 아직 없는 상황입니다.
다만 지난 4월에도 제주에선 강풍과 급변풍 등 악기상이 겹치면서 하루 동안 항공편 246편이 무더기로 결항해 승객 1만9천여 명의 발이 묶였습니다.
제24호 태풍 크로반은 오늘(4일) 오전 9시 기준 강도 1을 유지한 채 일본 오키나와 북쪽 해상에서 시속 11km로 북북서진하고 있습니다.
태풍이 제주를 직접 향하고 있지는 않지만 간접 영향은 나타나면서, 제주 전역에 강풍특보가, 제주도 전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내려졌습니다.
바닷길도 일부 막혔습니다.
제주와 추자도를 거쳐 완도를 오가는 여객선과 모슬포에서 가파도와 마라도를 오가는 여객선 등이 기상 악화로 통제됐습니다.
가로수와 나무가 쓰러지는 등 강풍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제주시 연동과 일도이동에서 가로수가 넘어지는 등 안전 조치가 이뤄졌습니다.
제주도는 제주를 오가는 이용객들의 경우 출발 전 항공편과 여객선 운항 정보를 미리 확인할 것을 당부했고, 기상청은 제주 지역에 시설물 피해와 안전사고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나영입니다.
[영상취재 이병권]
[영상편집 박상규]
#제주 #급변풍 #결항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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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na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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