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 K팝 연애 고충 고백… “숨겨야 했다”

2026. 9. 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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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리사가 K팝 스타로 활동하며 쉽게 꺼내지 못했던 개인적인 이야기를 공개했다.

3일(현지시간) 한 매체에 따르면 리사는 단독 다큐멘터리 '올웨이즈 라리사'를 통해 어린 나이에 한국으로 건너와 연습생으로 지냈던 시절부터 현재까지의 이야기를 털어놨다.

14세에 한국에 온 리사는 당시 제출했던 월별 평가 영상과 평가 과정에 대해 이야기하다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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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 K팝 연애 고충 고백… “숨겨야 했다” (사진: sns)

블랙핑크 리사가 K팝 스타로 활동하며 쉽게 꺼내지 못했던 개인적인 이야기를 공개했다.

3일(현지시간) 한 매체에 따르면 리사는 단독 다큐멘터리 ‘올웨이즈 라리사’를 통해 어린 나이에 한국으로 건너와 연습생으로 지냈던 시절부터 현재까지의 이야기를 털어놨다. 

특히 연습생 시절을 떠올리는 장면에서 감정이 북받쳤다. 14세에 한국에 온 리사는 당시 제출했던 월별 평가 영상과 평가 과정에 대해 이야기하다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오랜 기간 이어진 연습생 생활에서 느꼈던 심리적 부담도 함께 털어놨다.

사생활에 대한 고민도 언급했다. 리사는 K팝 아이돌에게 연애가 쉽지 않은 문화라며 어린 시절 연애를 했지만 주변에 알리지 않았다고 밝혔다. 자신의 개인적인 관계가 팀의 인기에 영향을 주는 상황은 원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이 같은 경험은 음악에도 녹아들었다. 지난해 발표한 솔로 앨범 ‘얼터 에고’의 수록곡 ‘드림’이 자신의 비밀 연애 경험에서 비롯된 곡이라고 밝힌 것.

리사는 곡을 공개하기 전 당시 상대방에게 미리 허락을 구했다고도 전했다. 상대방은 자신의 신원이 팬들에게 알려지지 않기를 원했고, 리사는 이 조건을 받아들인 뒤 곡을 발표했다고 설명했다. 팬들이 상대를 특정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자신은 그렇게 보지 않는다고도 말했다.

한편 리사는 2023년부터 루이뷔통모에헤네시 회장 아들 프레데릭 아르노와 함께 있는 모습이 여러 차례 포착되며 열애설에 휩싸였다. 최근에는 두 사람의 결별설이 나온 가운데 태국 배우 블루 퐁티왓과 관련한 목격담도 온라인에서 확산됐다.

이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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