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아, 친언니에 금전피해 주장 "억대 횡령…연락두절"

박재민 인턴 기자 2026. 9. 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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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친언니에게 금전 피해를 보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언니가 횡령한 사실은 진작에 알고 있었다. 저는 가족끼리 네 돈 내 돈이 없는 사람이라 힘들 때 좀 쓰고 갚을 능력이 안 되면 미안하다는 진심 어린 한마디나 인정 한마디면 됐다"고 말했다.

권민아는 "언니가 한 말은 '돌아버릴 것 같으니 이제 연락 안 했으면 좋겠다'고 였다. 버럭 소리 지르며 전화 끊기 직전 저도 소리 지르고 그냥 난리투성이로 끝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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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재민 인턴 기자 = 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친언니에게 금전 피해를 보았다고 주장했다.

권민아는 4일 소셜미디어에 "저에게는 어머님만 결국 가족이란 존재로 남았다"고 말했다.

그는 "돌아가신 아버지도 저와 어머니, 어머니 지인의 돈까지 횡령했다. 몇 년 전부터 소식이 끊긴 언니도 가족이라 하기엔 너무 악한 행동을 많이 했다"고 했다.

이어 "언니가 횡령한 사실은 진작에 알고 있었다. 저는 가족끼리 네 돈 내 돈이 없는 사람이라 힘들 때 좀 쓰고 갚을 능력이 안 되면 미안하다는 진심 어린 한마디나 인정 한마디면 됐다"고 말했다.

권민아는 어머니에게 드리려고 모았던 돈 등을 언니가 가져갔다는 걸 뒤늦게 알게 됐다. 이후 언니에게 사과와 사실인정을 요구했다고 했다.

권민아는 "언니가 한 말은 '돌아버릴 것 같으니 이제 연락 안 했으면 좋겠다'고 였다. 버럭 소리 지르며 전화 끊기 직전 저도 소리 지르고 그냥 난리투성이로 끝났다"고 말했다.

그는 어머니에 대한 언니의 허위사실 유포도 문제 삼았다. 이 때문에 어머니가 정신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했다.

그는 "언니가 어머니에 대한 허위 사실을 남자친구에게 말한 걸 하필 어머니가 언니 방 치우다가 노트북 카카오톡이 켜져 있어 보게 됐다"며 "어머니는 따지지도 못하는 사람이다. 언니는 오전 일찍 일어나서 상 안 차려져 있으면 어머니께 따지던 사람이다. 이 글에 거짓이 있으면 권민정 씨 연락달라"고 말했다.

또 "차용증으로 인정될지 모르는 1억5000만원짜리 한 장이 있고 실제로 횡령한 금액과 별도로 나에게 1억 원이 넘는 차량을 구매하게 한 사기까지 있었다"며 "세 사람의 돈을 합하면 총 7~8억 원이 넘는다"고 했다.

권민아는 언니와의 갈등을 법적으로 해결할 가능성도 언급했다. 그러면서도 "엄마에게 대한 사과나 인정 하나면 된다"며 화해의 여지를 남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jane10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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