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메가·7대 시드 프로젝트 中企 역할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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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사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현재 대기업 중심으로 구조가 짜인 3대 메가·7대 시드·5극3특 프로젝트에 중소기업의 역할을 확대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향후 정책 비전을 공개했다.
이 후보자는 이날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등과 회동한 뒤 "중소기업의 경우 인공지능 전환(AX)이 늦어지면서 대기업과의 차이가 더 벌어지고 있는 현장 애로를 들었고, 기후위기(규제 대응) 어려움 등에 제 전문성을 발휘해달라는 당부를 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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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 대기업 격차 등 애로 청취

이소영(사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현재 대기업 중심으로 구조가 짜인 3대 메가·7대 시드·5극3특 프로젝트에 중소기업의 역할을 확대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향후 정책 비전을 공개했다.
이 후보자는 4일 서울 영등포구 은행로 중소기업중앙회를 예방한 뒤 취재진과 만나 “모든 국민의 삶이 바뀌는 것으로 이어지기 위해선 중소벤처기업의 역할이 구체화되고 명시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자는 이날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등과 회동한 뒤 “중소기업의 경우 인공지능 전환(AX)이 늦어지면서 대기업과의 차이가 더 벌어지고 있는 현장 애로를 들었고, 기후위기(규제 대응) 어려움 등에 제 전문성을 발휘해달라는 당부를 들었다”고 말했다.
이 후보자는 소상공인기본법, 중소기업기본법, 벤처기업육성법 등 중기부 소관 핵심 법과 관련한 법안을 대표 발의한 실적이 전무하다는 지적에 대해 “중소기업 소관 법안의 발의만 중소기업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그동안 제가 발의했던 많은 법안이 중소기업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후보자는 “예결위 여당 간사를 하며 중소기업 예산에도 관여한 만큼, 제 전문분야 외에도 예산에 대해서도 전문성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2027 예산안에서 중기부 예산 증가율이 타 부처와 비교해 둔화한 것 아니냔 지적에 “중소기업에 대한 융자는 줄었지만 2차보전 사업 예산이 증가하는 등 중기부 자체가 아니더라도 중소기업을 위한 예산을 다 합하면 이전보다 늘었다”며 “예산이 줄었다는 지적은 통계 집계 과정에서 보이는 착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자는 전날 정부가 발표했던 공공기관 통폐합 계획에 대해선 “아직 임명 전이라 이전에 계획된 부분에 언급할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을 아꼈다.
이 후보자는 장관 임명 이전 상황에서 중기중앙회를 방문한 데 대해 “더 많은 것을 경청하고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이곳을 찾았다”라고 설명했다.
박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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