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연인에게 허락 받아"...블랙핑크 리사, '재벌 남친'과의 숨겨온 연애사 고백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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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리사가 그동안 철저히 감춰왔던 자신의 연애사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특히 과거 비밀 연애 경험을 실제 솔로 앨범 수록곡에 담았으며, 노래를 발표하기 전 상대방에게 직접 허락까지 받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 관심을 끈 것은 지난해 발표한 첫 솔로 정규앨범 '얼터 에고(Alter Ego)'에 자신의 실제 연애 경험을 녹여냈다는 고백이다.
그동안 리사는 자신의 실제 연애에 대해 좀처럼 직접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던 만큼 이번 고백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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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지현 기자] 블랙핑크 리사가 그동안 철저히 감춰왔던 자신의 연애사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특히 과거 비밀 연애 경험을 실제 솔로 앨범 수록곡에 담았으며, 노래를 발표하기 전 상대방에게 직접 허락까지 받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리사는 새 다큐멘터리 '올웨이즈 라리사(Always Lalisa)'를 통해 K팝 스타로 활동하며 겪었던 연애에 대한 제약을 이야기했다.
리사는 "K팝 문화에서는 연애를 할 수 없다"며 "누군가를 만나고 있는데 파파라치에게 들키면 인기가 떨어진다"고 말했다.
실제로 어린 시절 몇 차례 연애 경험이 있었다는 사실도 처음으로 털어놨다. 리사는 "어렸을 때 몇 번 연애를 했지만, 연애할 때는 숨겨야 했다"며 "내 연애가 블랙핑크의 인기를 떨어뜨리는 원인이 되길 원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관심을 끈 것은 지난해 발표한 첫 솔로 정규앨범 '얼터 에고(Alter Ego)'에 자신의 실제 연애 경험을 녹여냈다는 고백이다.
리사는 앨범 수록곡 '드림(Dream)'이 과거 비밀리에 만났던 상대와의 관계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곡이라고 밝혔다.
심지어 곡을 세상에 내놓기 전 해당 상대에게 직접 연락해 허락까지 구했다. 리사에 따르면 상대방은 팬들이 자신의 정체를 알아내지 못한다는 조건으로 곡 발표에 동의했다.
리사는 팬들이 이미 노래 속 주인공의 정체를 찾아냈다고 생각하는 것에 대해서도 "그들은 알아냈다고 생각하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취지로 말하며 웃음을 보였다.
이 같은 고백과 함께 '드림'의 내용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드림'에는 과거의 시간을 떠올리며 헤어진 상대를 그리워하고, 현실에서는 닿을 수 없는 사람을 꿈에서라도 다시 만나고 싶어 하는 마음이 담겼다. 특히 2019년을 떠올리는 대목과 함께 더 이상 연인이 될 수 없다면 친구로라도 남을 수 있을지를 묻는 내용이 등장한다.
그동안 리사는 자신의 실제 연애에 대해 좀처럼 직접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던 만큼 이번 고백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리사는 2023년부터 세계 최대 명품 그룹 LVMH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아들 프레데릭 아르노와 여러 차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꾸준히 열애설에 휩싸였다. 하지만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 측 모두 두 사람의 관계를 공식적으로 인정한 적은 없다. 최근에는 결별설까지 제기된 바 있다.
다만 리사가 이번에 밝힌 '드림' 속 실제 연애 상대가 누구인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오히려 리사가 팬들의 추측이 맞지 않는다는 취지의 발언을 남기면서 노래 속 주인공을 둘러싼 궁금증은 더욱 커지게 됐다.
한편 수 김 감독이 연출한 '올웨이즈 라리사'는 블랙핑크 활동에서 잠시 벗어나 독립적인 행보에 나선 리사의 1년을 담은 다큐멘터리다. 솔로 가수로서의 활동뿐 아니라 배우 도전과 개인적인 삶에 대한 고민 등이 담긴다.
'올웨이즈 라리사'는 오는 11일 토론토국제영화제(TIFF)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되며, 10월 12일부터 전 세계 아이맥스 및 일부 극장에서 한정 상영된다. 이후 올해 중 유튜브 프리미엄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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