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룡-하지원의 가족 연대기, ‘비광’…성장 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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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쓰백'으로 이름을 알린 이지원 감독의 신작 '비광'이 이번 주 관객들을 찾아갑니다.
전주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초청작이었던 '캐리어를 끄는 소녀', '원스'와 '비긴 어게인'의 존 카니 감독의 또 다른 음악영화 '싱 어게인'까지 개봉영화 소식은 김상협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류승룡과 하지원, 김시아 배우가 '미쓰백'의 이지원 감독과 호흡을 맞춰 진한 가족 연대기를 완성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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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영화 '미쓰백'으로 이름을 알린 이지원 감독의 신작 '비광'이 이번 주 관객들을 찾아갑니다.
5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하지원과 아빠 연기의 달인 류승룡이 인간의 욕망과 추락을 밀도 있게 담아냈습니다.
전주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초청작이었던 '캐리어를 끄는 소녀', '원스'와 '비긴 어게인'의 존 카니 감독의 또 다른 음악영화 '싱 어게인'까지 개봉영화 소식은 김상협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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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비광' 감독 : 이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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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중구 네 딸이야 이름은 동주야."]
화려한 톱스타 부부 앞에 갑자기 딸이 나타나 파경을 맞고,
["너 어디서 뭐 해 지금 집에 안 들어오고."]
8년 뒤 여중생 사망 사건이 발생하며,
["나 진짜 아니야."]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 딸을 구하기 위해 모든 것을 겁니다.
["무슨 수를 써서든 이겨 그리고 구해 내."]
류승룡과 하지원, 김시아 배우가 '미쓰백'의 이지원 감독과 호흡을 맞춰 진한 가족 연대기를 완성시켰습니다.
[류승룡/중구 역 : "너무 거칠고 표현도 못하고 방법도 너무 서툴고 그런 아버지지만은 진심이 느껴지는 그런 아빠의 모습에 매력을…."]
[하지원/남미 역 : "눈과 귀만 즐거운 영화가 아니고요, 가슴으로 터치가 되고 따뜻하고 내 옆에 있는 소중한 사람에게 영화가 끝나면 전화 한 통을 할 수 있는 그런 영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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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캐리어를 끄는 소녀' 감독 : 윤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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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부모에게 버려져 갈 곳을 잃은 15살 영선은 테니스 훈련 파트너로 수아네 집에 들어가고,
["제가 운동 열심히 하면요 아저씨 집에서 계속 살 수 있어요?"]
이 집 가족의 구성원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지만,
["여기 사니깐 네가 뭐 가족이라도 된 거 같고 그래?"]
각자의 결핍을 안고 사는 그들 가족 안으로 들어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아무것도 할 수 없으면 왜 태어났는데요?"]
아역 배우 출신의 최명빈이 가족을 갖고 싶었던 소녀의 간절한 마음을 섬세하게 포착했다는 호평을 받았습니다.
[최명빈/영선 역 : "굉장히 감정의 폭도 크지 않은, 수아랑 반면으로 그렇게 크지 않은 인물이었어서 영선이의 그런 미세한 감정들을 잘 표현해내려고 노력을 했었고…."]
[김태훈/성우 역 : "사실은 이 친구는 굉장히 상처도 많고 자격지심에 쌓여있는 친구여서 굉장히 충돌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되게 어려운 캐릭터라고 생각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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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싱 어게인' 감독 : 존 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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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 가수 릭과 한물간 팝스타 대니가 우연히 만나 노래 한 곡을 완성합니다.
'원스'와 '비긴 어게인' 등 저예산 음악영화의 대가 존 카니 감독이 마블 히어로인 앤트맨 폴 러드와 손잡고 신작을 내놓았습니다.
KBS 뉴스 김상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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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협 기자 (kshsg8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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