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노동자 출신이지만 노동자 편만 들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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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건설 현장에서 벌어지는 노조의 불법행위 가능성을 점검하도록 노동부에 지시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4일 엑스(X·옛 트위터)에 건설 현장 노조의 불법행위와 정부 대응을 비판한 게시물을 공유하며 "의견에 감사드린다. 노동부 장관에게 건설 현장의 불법행위 가능성에 대해 점검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건설 현장에서 이뤄지는 노조 활동이 모두 불법으로 규정돼서는 안 된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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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한 노동 3권 행사인지 불법·부당행위인지 사안별 판단"
![이재명 대통령[출처=연합]](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04/552778-MxRVZOo/20260904101036899mzsq.jpg)
이재명 대통령이 건설 현장에서 벌어지는 노조의 불법행위 가능성을 점검하도록 노동부에 지시하겠다고 밝혔다. 노동자 출신이지만 노사 어느 한쪽의 입장만 대변하지 않겠다는 점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4일 엑스(X·옛 트위터)에 건설 현장 노조의 불법행위와 정부 대응을 비판한 게시물을 공유하며 "의견에 감사드린다. 노동부 장관에게 건설 현장의 불법행위 가능성에 대해 점검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저나 김영훈 노동부 장관이나 노동자 출신이기는 하지만 일방적으로 노동자 편만 들지는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산업 분야에 기업인 출신 인사를 기용한 사례를 언급하며 "노사 간 이해관계 조정에서 공정하고 합리적인 균형점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건설 현장에서 이뤄지는 노조 활동이 모두 불법으로 규정돼서는 안 된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이 대통령은 "건설 현장에서 일어나는 현상이 정당한 노동 3권 범위 내 권리 행사인지, 불법·부당한 행위인지는 구체적 사안에 따라 가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구체적인 사례가 있다면 노동부 장관실로 자료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해당 게시물 작성자는 "노조의 불법행위와 업무방해로 많은 건설사가 피해를 보고 있다"며 "건설 현장은 매달 집중 점검하면서 왜 노조의 불법행위는 조사하지 않느냐"고 비판했다.
또 노동부를 향해 "반기업적이고 편파적인 모습은 오랫동안 기억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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