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라도, 썸데이 해체 고백

2026. 9. 4.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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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라도가 17년 만에 그룹 썸데이의 해체 이유를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인다. 생계를 위해 팀을 떠나야 했던 당시를 회상한 가운데, 썸데이는 17년 만에 지상파 첫 무대에 오른다. 이번 '해피투게더'에서는 정세영, 원택과 다시 썸데이로 무대에 올라 17년 전 추억을 소환한다. 라도의 썸데이 해체 이야기와 17년 만의 재결합 무대는 4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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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해피투게더’ 라도가 17년 만에 그룹 썸데이의 해체 이유를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인다. 생계를 위해 팀을 떠나야 했던 당시를 회상한 가운데, 썸데이는 17년 만에 지상파 첫 무대에 오른다.

4일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 8회에서는 유재석, 장항준, 윤종신과 스페셜 MC 안은진이 다양한 인생 팀메이트들의 이야기를 만난다. 이날 정세영, 원택, 라도가 활동했던 R&B 그룹 썸데이가 다시 뭉친다.

썸데이는 17년 전 ‘꽃보다 남자’ OST로 이름을 알리며 미니홈피 배경음악 1위까지 기록했지만 이후 해체했다. 라도는 ‘해피투게더’에서 처음으로 당시 팀을 떠날 수밖에 없었던 현실적인 이유를 밝힌다.

라도는 “그땐 너무 배고프고 힘드니까 살기 위해서 해체를 결심했다”고 털어놓는다. 데뷔곡이 사랑받았지만 실제 생활에서는 의식주조차 제대로 해결하기 어려웠다는 것.

그는 “썸데이를 해체한 후 가수의 길을 포기하고 작곡을 시작했다”며 “너무 간절했는데 아무도 몰라줬다.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안 될 수 있는 게 있구나 싶었다”고 당시를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힌다.

가수 활동을 접었던 라도는 이후 작곡가와 프로듀서의 길을 걸었다. 이번 ‘해피투게더’에서는 정세영, 원택과 다시 썸데이로 무대에 올라 17년 전 추억을 소환한다.

특히 이번 무대는 썸데이가 선보이는 지상파 첫 무대다. 당시 가수를 꿈꾸며 함께했던 멤버들은 각각 회사원, 작곡가, 프로듀서가 돼 다시 한자리에 모인다. 이들의 무대를 지켜본 유재석, 장항준, 윤종신과 안은진 역시 눈물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는 최근 한국PD연합회가 발표한 제317회 ‘2026 이달의 PD상’ TV예능 부문을 수상했다.

라도의 썸데이 해체 이야기와 17년 만의 재결합 무대는 4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KBS2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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