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고막남친'에 진심이더니…'더 시즌즈' 시즌제 폐지시키나 [MD포커스]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가수 성시경이 KBS 2TV 심야 음악 토크쇼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을 이끌며 프로그램에 누구보다 '진심'인 면모를 보여줘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성시경은 지난 3월 27일부터 '더 시즌즈'의 9번째 시즌 MC로 활약 중이다. 감미로운 라이브와 특유의 안정적인 입담으로 금요일 밤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는 가운데, 최근 그가 유튜브에서 밝힌 비하인드 스토리와 방송 행보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재조명됐다.
앞서 성시경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의 콘텐츠 '성시경의 부를텐데'에 가수 이소라를 초대해 '더 시즌즈' 합류 당시 일화를 털어놓았다. 성시경은 "듀엣도 없고, 나올 때도 노래 안 해도 되고, 딱 10회만 해달라고 했다"며 "그런데 지금은 매번 듀엣 하고, 오프닝할 때마다 제작진 멋대로 곡을 정해서 '이번 주 이거 하실래요?' 하면서 보낸다"고 특유의 억울한 듯 유쾌한 투정을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당초 '듀엣 무대 없음, 오프닝 라이브 생략, 10회 단기 진행'이라는 조건으로 합류했으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180도 달랐다. 듀엣 코너 '두 사람'을 통해 매주 게스트와 완성도 높은 화음을 맞추는가 하면, 매회 고품격 오프닝 라이브로 무대를 열고 있는 것. 아울러 성시경은 당초 약속했던 10회를 훌쩍 넘어 어느덧 21회 차까지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견인하고 있다.
말로는 툴툴대면서도 프로그램에 진심을 다하는 성시경의 반전 매력에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2000회까지 해주세요", "애초에 유희열이 물려주려 했던 심야 음악 토크쇼 정통 후계자다. 여기엔 성시경 만한 인물이 없다", "민심이 너무 좋아서 고정하면 좋겠다", "성시경 차력쇼던데. 매주 뭔가 다른 걸 계속 잘 불러", "처음엔 프로그램 제목 감다뒤라고 말 많았었는데 MC가 실력 좋으니 바로 묻힘", "성시경이 정착하는 게 그림이 가장 예쁜 것 같다", "그냥 쭉 했으면 좋겠다", "이참에 시즌제 그만하고 성시경 고정 MC 가자", "진행 잘하고 노래 잘하고 친한 사람 많고 위상도 높고 진짜 MC로 딱이다" 등 열렬한 지지를 보내고 있다.
'고막남친'이라는 타이틀답게 대체 불가능한 존재감을 뽐내는 성시경은 과연 몇 회까지 '더 시즌즈' MC 자리를 지키며 심야 무대를 빛낼지 기대가 쏠린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배영만 "후두암 걸려 수술 두 번"…술·담배 끊고 아침 차렸다 [특종세상]
- 김혜수 미담 어디까지…후배 17년 먹여 살리더니, 15명 수강료 다 내줬다 [마데핫리뷰]
- "별거아냐…나이트 부킹이나 하자" MC몽, 김민종 고소에 여유만만[MD이슈]
- 박성광♥ 이솔이, 코타키나발루 ‘애마부인’처럼
- 이효리, ♥이상순 등에 올라타 '꾹꾹'…달달한 커플 요가
- 바비킴, 대한항공 스폰 행사 다 끊겨…“빚도 생겼다” [마데핫리뷰]
- '음주 전과' 이재룡, 뺑소니 20분 만에 또 술…'술타기' 시도했나 [MD이슈]
- "사과는 없다"…'나혼산' 제작진, '전현무 즉흥 여행' 논란 끝내 입 다물고 넘어가나[MD이슈]
- 황정음, 11살·5살 子 유학 준비 중 "전 재산 애들 교육비로 쓰고 파" [마데핫리뷰]
- 서인영, 코 수술만 다섯 번이라…"'신데렐라'·'우결' 코 따로 있어 [개과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