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 다 갚았다”… 곽시양♥유지애, 결혼 발표에 과거 발언 ‘눈길’

이현승 2026. 9. 4.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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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곽시양과 러블리즈 출신 배우 유지애가 열애설 한 번 없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곽시양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일 "곽시양 배우가 오는 11월 가수 겸 배우 유지애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며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미래를 약속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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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곽시양, 유지애 SNS


[스포츠서울 | 이현승 기자] 배우 곽시양과 러블리즈 출신 배우 유지애가 열애설 한 번 없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약 1년간 조용히 만남을 이어온 두 사람은 오는 11월 부부가 된다.

곽시양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일 “곽시양 배우가 오는 11월 가수 겸 배우 유지애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며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미래를 약속하게 됐다”고 밝혔다.

유지애 측 역시 같은 날 결혼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은 약 1년간 교제한 끝에 결혼을 결심했으며, 오는 11월 28일 서울 용산구의 한 호텔에서 양가 가족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예식을 올릴 예정이다.

무엇보다 놀라운 건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이 지금까지 한 번도 알려지지 않았다는 점이다.

사진 | 유지애 SNS


공개 열애가 결혼으로 이어지는 경우와 달리, 곽시양과 유지애는 곧바로 결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 모두 배우로 활동하며 방송과 공식석상에 꾸준히 모습을 드러냈지만, 사적인 만남은 철저히 공개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결혼 발표 이후 두 사람의 과거 발언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곽시양은 지난해 1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결혼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가정을 빨리 이루고 싶다”면서도 현실적으로 결혼을 망설이게 되는 이유를 털어놨다.

특히 “현실은 돈이 없다”고 말한 곽시양은 당시 집에 있던 빚을 모두 갚았다고 밝혔다. 부모님이 편찮으신 상황에서 자신이 빨리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마음도 전했다.

사진 | 곽시양 SNS


당시에는 결혼에 대한 바람을 이야기했던 그가 약 1년 반 만에 실제 결혼을 발표하면서 과거 발언이 다시 조명되는 모양새다.

유지애 역시 과거 방송에서 자신의 이상형을 공개한 바 있다. 2022년 MBC every1 ‘대한외국인’에서는 “자기 일 할 때 섹시한 사람”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이후 2024년 지석진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서는 선한 인상과 일정한 키, 경제적인 안정 등을 이상형의 조건으로 언급하기도 했다.

3일 저녁에는 곽시양이 직접 결혼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곽시양은 자신의 SNS에 자필 편지를 공개하며 “제게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소중한 인연이 생겼다”며 유지애와의 결혼을 알렸다. 이어 서로에 대한 믿음과 사랑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삶을 함께 걸어가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열애설 없이 조용히 사랑을 키운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된 두 사람. 특히 결혼에 대한 바람을 공개적으로 밝혔던 곽시양이 실제로 인생의 동반자를 만나면서 그의 과거 발언까지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한편 유지애는 2014년 그룹 러블리즈로 데뷔한 뒤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곽시양은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활동해왔으며, 오는 12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드라마 ‘너 말고 다른 연애’에도 출연한다.

tbvjgustmd@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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