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호르무즈 파병 가닥? 사실과 달라…결정된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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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한국 정부가 호르무즈 해협에 군 자산과 병력을 파견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선을 그었다.
청와대는 3일 공지를 통해 "호르무즈에 '파병 가닥'이라는 일부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며 "관련된 사안은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언론은 정부가 호르무즈 해협 파병에 긍정적인 방향으로 입장을 정하고, 조만간 국회에 파병 동의안을 제출하기 위한 내용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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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03/mk/20260903230901638khfo.png)
청와대는 3일 공지를 통해 “호르무즈에 ‘파병 가닥’이라는 일부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며 “관련된 사안은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다만 호르무즈 해협의 자유항행 회복과 중동 지역의 평화·안정을 위한 정부 차원의 논의 자체는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청와대는 “우리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 자유항행의 조속한 회복과 중동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실질적 기여 방안에 대해 국제사회와 긴밀히 논의해 왔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언론은 정부가 호르무즈 해협 파병에 긍정적인 방향으로 입장을 정하고, 조만간 국회에 파병 동의안을 제출하기 위한 내용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일각에선 한국 정부가 실제 파병을 결정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다. 이에 청와대가 즉각 “결정된 바 없다”고 반박한 것이다.
호르무즈 해협 파병 문제는 미국의 요구와 맞물려 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한국을 비롯한 동맹국에 호르무즈 해협 관련 군사적 지원을 요구해왔다.
정부는 그동안 호르무즈 해협의 상황과 한미 간 협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신중하게 판단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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