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AI 스타트업 육성부터 미혼 한부모 자립까지…‘생산·포용금융’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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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이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육성과 청소년 미혼 한부모 자립 지원을 동시에 강화하며 금융의 사회적 역할 확대에 나서고 있다.
3일 우리금융지주는 서울 관악구 디노랩 테크센터에서 '디노랩 테크 1기' 발대식을 열고 AI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 생산적금융 확대에 나섰다고 밝혔다.
우리 원더패밀리는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고립을 겪기 쉬운 청소년 미혼 한부모가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자립지원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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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원더패밀리’ 통해 청소년 미혼 한부모 자립 지원 확대

우리금융그룹이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육성과 청소년 미혼 한부모 자립 지원을 동시에 강화하며 금융의 사회적 역할 확대에 나서고 있다.
3일 우리금융지주는 서울 관악구 디노랩 테크센터에서 '디노랩 테크 1기' 발대식을 열고 AI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 생산적금융 확대에 나섰다고 밝혔다.
디노랩은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사업 협력과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우리금융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231개 기업을 발굴하고 5039억원의 투자를 연계했다.
이번에 새로 출범한 디노랩 테크 는 우리금융 계열사가 제시한 기술 과제를 해결할 스타트업을 선발해 협업하는 프로그램이다. '멘타트' 등 이번 1기에 선발된 AI 스타트업 4개사는 우리은행·우리투자증권·동양생명·우리에프아이에스와 △자산관리 △리서치 △시장분석 △업무자동화 등 주요 과제에 AI 기술을 접목시킬 계획이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같은 날 청소년 미혼 한부모의 자립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재단은 이날 서울 중구 천주교 서울대교구청에서 천주교 서울대교구, 성평등가족부와 함께 '청소년 미혼 한부모 자립지원사업' 성과 공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업과 취업 등 각자의 목표를 향해 노력해 온 수혜자들의 성과를 축하하고, 자립 과정에서의 경험과 소감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우리 원더패밀리' 사업을 통해 자립 기반을 다져온 수혜자 6명이 참석해 그간의 성과를 공유했다. 참석한 수혜자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양육과 학업·취업을 병행하며 △대학입학 3명 △학업 성적 우수 2명 △자격증 취득 및 취업 성공 1명 등 값진 성과를 이뤄냈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이들의 성과에 따라 1인당 최대 300만원의 장학·취업 축하금을 전달했다.
우리 원더패밀리는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고립을 겪기 쉬운 청소년 미혼 한부모가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자립지원사업이다.
2023년 생활비 지원을 시작으로 올해부터 의료비와 장학·취업 축하·격려금 등으로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단순 생계 지원을 넘어 갑작스러운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 학업과 취업 등 자립을 위한 도전을 지원해 실질적인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박지성 기자 captain@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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