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최우수 예능인 수상 “가수에게 과분…♥영웅시대 감사”(한국방송대상)

황혜진 2026. 9. 3.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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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최우수 예능인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임영웅은 9월 3일 서울 마포구 MBC 공개홀에서 개최된 '한국방송대상'에서 최우수 예능인 남자 부문 상을 수상했다.

임영웅은 VCR을 통해 "최우수 예능인 상을 받게 되어 정말 기쁘고 감사드린다. 사실 오늘은 콘서트를 하루 앞두고 리허설이 한창이라 뜻깊은 자리에 직접 함께하지 못하고 이렇게 영상으로 인사드리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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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한국방송대상’ 방송 캡처
사진=MBC ‘한국방송대상’ 방송 캡처

[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임영웅이 최우수 예능인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임영웅은 9월 3일 서울 마포구 MBC 공개홀에서 개최된 '한국방송대상'에서 최우수 예능인 남자 부문 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은 그룹 리센느 멤버 원이와 미나미가 맡았다. 임영웅은 콘서트 리허설 일정으로 인해 시상식 현장에 함께하지 못했다.

임영웅은 VCR을 통해 "최우수 예능인 상을 받게 되어 정말 기쁘고 감사드린다. 사실 오늘은 콘서트를 하루 앞두고 리허설이 한창이라 뜻깊은 자리에 직접 함께하지 못하고 이렇게 영상으로 인사드리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무대에서 여러분을 만나 온 저에게 예능인 상은 좀 과분한 상이 아닌가 생각한다. 제가 뭔가를 잘해서가 아니라 SBS '섬총각 영웅'을 좋은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주신 모든 분들 덕분에 제가 이렇게 큰 상도 받게 된 것 같다. 좋은 장면과 이야기를 담아주신 스태프 분들, 따뜻하게 대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이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늘 변함없이 제 곁을 지켜주시는 영웅시대(임영웅 공식 팬덤명) 여러분도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만나든 여러분께 받은 사랑에 최선을 다해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 건행"이라고 덧붙였다.

최우수 예능인 여자 부문 트로피 주인공은 MBC '마니또 클럽'에 출연한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였다. 이날 시상식에는 불참했다. VCR 역시 공개되지 않았다.

이어 방송인 박경림과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드라마 연예오락 TV 부문 시상자로 나섰다. 수상의 기쁨은 MBC 드라마 '판사 이한영'에게 돌아갔다.

올해 제53회를 맞이한 '한국방송대상'은 1973년을 시작으로 매년 9월 3일 방송의 날을 기념해 진행되는 국내 최초의 방송 시상식이다. 올해 작품상 30편과 개인상 1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MC는 이재성, 박소영, 김현진 아나운서가 맡았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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