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오늘의 주요뉴스…'이혼소송' 아내 살해 30대 공무원 구속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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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부가 오늘(3일) 중앙행정기관과 공공기관 2차 이전의 기본 방향을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또 수도권 공공기관 350여 개에 대해 잔류를 최소화한다는 원칙 아래 올 4분기 가운데 이전 계획을 발표하고 내년부터 이전을 시작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3. 경기도 광주에서 이혼 소송 중이던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붙잡힌 30대 공무원 A 씨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가 오늘 오전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서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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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부가 오늘(3일) 중앙행정기관과 공공기관 2차 이전의 기본 방향을 발표했습니다. 먼저 내년 상반기부터 법무부와 성평등부를 비롯한 중앙부처 세종시로 차례로 이전됩니다. 공소청, 중수청, 경찰청같이 별도의 청사가 필요한 기관은 청사를 신축한 이후에 이전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정부는 또 수도권 공공기관 350여 개에 대해 잔류를 최소화한다는 원칙 아래 올 4분기 가운데 이전 계획을 발표하고 내년부터 이전을 시작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공공기관들은 지역별 나눠먹기식 배분이 아니라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집중 배치될 계획입니다. 공공기관 개혁에도 나서서 전체 공공기관의 20%에 달하는 109개 기관을 감축하고 유사, 중복 기관들은 통합할 방침입니다.
2. 경찰이 방시혁 하이브 의장을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방 의장 등 하이브 경영진 6명은 하이브 상장 전인 지난 2019년에 지분을 가진 기존 투자자들에게 상장 계획이 없다고 속인 뒤 하이브 전직 임원 등이 만든 사모펀드의 지분을 팔도록 유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방 의장 등은 이후에 상장을 진행시켰고 주식을 전량 매도해서 2천억 원대의 부당 이득을 거둔 것으로 금융당국은 판단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7월 하이브 사옥을 압수수색하고 9월에 방 의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하는 등 전방위 수사를 진행해 왔는데, 두 차례 구속영장이 검찰에서 반려되면서 결국 불구속 송치하는 것으로 수사를 마무리한 겁니다.
3. 경기도 광주에서 이혼 소송 중이던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붙잡힌 30대 공무원 A 씨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가 오늘 오전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서 열렸습니다.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A 씨는 범행 동기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고 법정으로 향했습니다. A 씨는 그제 아침 경기도 광주시의 한 빌라에서 이혼 소송 중인 아내를 어린 자녀 앞에서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위급 상황을 알리는 스마트워치 신고가 접수돼서 3분 만에 경찰이 현장에 출동하기는 했는데 A 씨는 이미 범행을 저지르고 현장을 떠난 뒤였습니다.
4. 어제 오륙도 근처 해상 예인선 전복 사고로 실종된 선원 6명에 대한 수색 작업이 이틀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해경은 어젯밤 송정학 동쪽 6.5km 해저에서 침몰한 예인선을 확인해 수중 탐색을 진행했는데 실종자를 발견하지는 못했습니다. 해경은 수색 구역을 가로 66km, 세로 40km 넓이로 확대해서 군관의 협조를 받아 합동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성현 기자 eyebrow@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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