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남기협 두 딸, 벌써 골프채 잡았다…"골프 시켜볼 생각"(슈돌)

박선하 2026. 9. 2.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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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황제' 박인비의 두 딸이 벌써부터 남다른 골프 사랑을 드러냈다.

두 딸이 아침부터 아빠와 골프를 배우는 사이 박인비는 주방을 책임졌다.

둘째 연서 역시 골프를 하겠다는 뜻을 드러냈고, 두 딸의 대답에 박인비는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골프장에서 부부의 인연을 시작해 어느덧 두 딸과 함께 같은 장소를 다시 찾은 박인비와 남기협은 가족과 함께 단란한 시간을 보내며 추억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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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협, 박인비 위해 골프장서 깜짝 생일 이벤트…"앞으로도 잘 살자"
출처:'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MHN 박선하 기자) '골프 황제' 박인비의 두 딸이 벌써부터 남다른 골프 사랑을 드러냈다.

2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635회에서는 박인비 가족이 함께 필드로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인비는 2023년생 첫째 딸 인서와 2024년생 둘째 딸 연서를 키우며 육아에 집중하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그는 "연년생을 키우다 보니 근 1~2년간 하루하루를 정신없이 보냈다"고 털어놨다.

부부 사이에는 육아 역할도 나뉘어 있었다. 남기협은 "육아에 있어서 아내는 컨트롤 타워"라며 자신에 대해서는 "저는 부하 직원? 충신? 같은 느낌"이라고 표현해 웃음을 안겼다. 실제로 박인비가 육아와 관련해 한마디를 건네면 남기협이 곧바로 움직이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이들 부부는 두 딸에게 모두 골프를 시킬 계획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남기협은 "조금 더 컸을 때 성향 같은 것들을 봐야 하긴 하겠지만 일단 둘 다 골프를 시켜보긴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골프 레전드인 엄마와 코치 아빠 사이에서 태어난 두 딸은 어린 나이에도 골프와 친숙한 모습이었다. 38개월 첫째 인서는 이미 골프채를 잡고 공을 정확하게 맞히며 실력을 뽐냈다. 이를 지켜본 MC 김종민은 "엄마의 DNA가 확실한 것 같다"며 "대한민국 골프계가 든든한 느낌"이라고 감탄했다. 20개월 둘째 연서 역시 아빠 남기협과 함께 골프를 배우며 자연스럽게 골프채와 가까워지고 있었다.

두 딸이 아침부터 아빠와 골프를 배우는 사이 박인비는 주방을 책임졌다. 아이들을 위한 단백질 위주의 식사를 준비하는가 하면, 어른들을 위해 우렁된장쌈밥과 제육볶음까지 직접 만들며 한층 능숙해진 요리 실력을 보여줬다.
출처:'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식사 중에도 골프 이야기는 빠지지 않았다. 남기협이 인서에게 "인서는 골프하고 싶냐, 공부하고 싶냐"고 묻자, 인서는 망설임 없이 "골프 선수 하려고"라고 답했다. 둘째 연서 역시 골프를 하겠다는 뜻을 드러냈고, 두 딸의 대답에 박인비는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아침 식사를 마친 뒤에는 3대가 함께 골프장을 찾았다. 특히 이날 가족들이 방문한 곳은 박인비와 남기협에게 의미가 남다른 장소였다. 두 사람이 지난 2014년 결혼식을 올린 골프장이었던 것.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박인비는 오랜만에 자신의 실력을 제대로 보여줬다. 8m가 넘는 거리에서 퍼팅에 나선 그는 정확하게 공을 홀컵에 집어넣으며 여전한 감각을 자랑했다.

이어 남기협은 생일을 앞둔 박인비를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케이크에는 '인비 엄마 언제나 나이스 샷'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고, 딸 인서는 엄마를 위해 직접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며 특별한 시간을 만들었다.

남기협이 준비한 손편지도 공개됐다. 그는 편지를 통해 "벌써 결혼한 지 12년이 지났네. 아기가 아기를 낳고 엄마 노릇 하는 거 보면 너무 대견하고 멋지다"며 아내를 향한 애정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행복하고 즐겁게 잘 살아요. 사랑해"라고 덧붙여 박인비를 감동하게 했다.

골프장에서 부부의 인연을 시작해 어느덧 두 딸과 함께 같은 장소를 다시 찾은 박인비와 남기협은 가족과 함께 단란한 시간을 보내며 추억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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