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패승승승’ 한화생명, T1에 극적인 역스윕…젠지와 결승 직행전 [MHN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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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e스포츠가 먼저 두 세트를 내준 뒤 세 세트를 연달아 가져가며 T1에 역스윕을 거뒀다.
한화생명은 2일 서울 종로구 치지직하지 않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우리은행 LCK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T1을 세트 스코어 3-2로 제압했다.
T1의 추격으로 골드 격차를 대부분 잃었지만, 22분 드래곤 전투에서 완승한 뒤 용의 영혼과 바론을 차지하며 승부를 4세트로 끌고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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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일 젠지 상대로 플레이오프 승자조 결승 출격

(MHN 종로, 황혜성 기자) 한화생명e스포츠가 먼저 두 세트를 내준 뒤 세 세트를 연달아 가져가며 T1에 역스윕을 거뒀다.
한화생명은 2일 서울 종로구 치지직하지 않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우리은행 LCK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T1을 세트 스코어 3-2로 제압했다.
한화생명은 오는 5일 젠지와 결승 직행 티켓을 놓고 맞붙는다. 반면 2-0으로 앞서고도 역전패를 당한 T1은 패자조로 내려갔다.
먼저 기선을 제압한 팀은 T1이었다. 1세트에서 한화생명에 용의 영혼을 내주고도 ‘페이즈’ 김수환의 칼리스타를 앞세워 연이은 한타에서 승리했다. 27분 칼리스타가 애쉬와 세라핀을을 연달아 잡아내며 승부를 뒤집었다.
2세트에서는 예상하기 어려운 조합이 적중했다. 그웬·키아나·애니비아·진·블리츠크랭크를 선택한 T1은 ‘케리아’ 류민석의 블리츠크랭크를 앞세워 초반부터 격차를 벌렸다. 한타에서도 일방적인 우위를 이어가며 29분 만에 승리했다.
벼랑 끝에 몰린 한화생명은 3세트부터 반격했다. ‘제카’ 김건우의 아칼리가 미드 솔로킬을 시작으로 교전마다 활약했다. T1의 추격으로 골드 격차를 대부분 잃었지만, 22분 드래곤 전투에서 완승한 뒤 용의 영혼과 바론을 차지하며 승부를 4세트로 끌고 갔다.

마지막 5세트에서 블루 진영의 T1은 ‘도란’ 최현준의 나르, ‘오너’ 문현준의 나피리, ‘페이커’ 이상혁의 리산드라, ‘페이즈’ 김수환의 징크스, ‘케리아’ 류민석의 바드를 선택했다.
레드 진영의 한화생명은 ‘제우스’ 최우제의 암베사, ‘카나비’ 서진혁의 초가스, ‘제카’ 김건우의 탈리야, ‘구마유시’ 이민형의 케이틀린, ‘딜라이트’ 유환중의 카르마로 맞섰다.
한화생명이 기분 좋게 출발했다. 2분 탑에서 암베사가 나르를 상대로 솔로킬을 따내며 첫 킬을 기록했다.
10분에는 T1이 바텀에서 케이틀린을 노렸지만 한화생명의 커버가 빠르게 이뤄졌다. 한화생명은 나피리와 바드에 이어 징크스까지 잡아내며 초반 주도권을 장악했다.
T1은 11분 리산드라와 나피리가 합공해 탈리야를 잡아내며 반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T1의 반등으로 균형이 맞춰지기도 했다. 12분 한화생명이 바드를 잡기 위해 공격에 나섰지만 바드가 궁극기로 시간을 벌었고, 그사이 T1 선수들이 먼저 합류했다.
텔레포트를 활용해 전장에 도착한 나르와 징크스가 활약하며 한화생명 선수 4명을 잡았다. 뒤늦게 합류한 암베사까지 쓰러뜨린 T1은 글로벌 골드를 뒤집었다.
그러나 25분 드래곤 전투에서는 한화생명이 T1 챔피언 4명을 잡아내며 완승했다. 드래곤에 이어 바론까지 가져간 한화생명은 승기를 잡았다.
기세를 잡은 한화생명은 27분 미드에서 한화생명은 T1의 핵심인 징크스와 바드를 잡아냈다. 수적 우위를 확보한 한화생명은 그대로 미드로 진격해 넥서스를 파괴하며 극적인 역전승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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