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4m 날렸지만'…김도영, 최연소 40홈런 도전

유병민 기자 2026. 9. 2.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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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 김도영 선수가 '전설 이승엽의 역대 최연소 40홈런 기록'에 오늘(2일)도 도전하고 있습니다.

김도영은 지난주 수요일 시즌 39호 홈런을 기록했지만, 이후 비로 인해 3경기가 취소되고, 출전한 2경기에서는 홈런을 추가하지 못했습니다.

이승엽이 지난 1999년 달성한 역대 최연소 40홈런 기록을 경신하려면 오는 6일, 이번 주 일요일까지 홈런을 터뜨려야 하는데, 오늘도 상대의 집중 견제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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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KIA 김도영 선수가 '전설 이승엽의 역대 최연소 40홈런 기록'에 오늘(2일)도 도전하고 있습니다. 정말 아쉬운 상황도 있었는데요.

현재 상황 유병민 기자입니다.

<기자>

김도영은 지난주 수요일 시즌 39호 홈런을 기록했지만, 이후 비로 인해 3경기가 취소되고, 출전한 2경기에서는 홈런을 추가하지 못했습니다.

이승엽이 지난 1999년 달성한 역대 최연소 40홈런 기록을 경신하려면 오는 6일, 이번 주 일요일까지 홈런을 터뜨려야 하는데, 오늘도 상대의 집중 견제를 받고 있습니다.

1회 첫 타석에서 NC 선발 코다를 상대로 풀카운트 승부를 펼쳤지만, 볼넷으로 걸어 나간 김도영은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도 침착하게 볼 4개를 골라내 다시 볼넷으로 출루했습니다.

토다가 떨어지는 결정구로 유인했지만, 김도영은 속지 않았습니다.

6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정말 아쉬운 장면이 나왔습니다.

토다의 한복판 커터를 힘껏 받아쳤지만, 중앙 담장 바로 앞에서 잡혔습니다.

비거리 124m짜리 큼지막한 대형 타구에 동료들과 원정 팬들은 탄식을 터뜨렸고, 토다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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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데이비슨은 엄청난 괴력을 선보였습니다.

SSG전 5회 투아웃 1, 2루에서 고척돔 중앙 관중석 2층에 떨어지는 초대형 석 점 홈런을 터뜨렸는데, 비거리가 무려 150m를 찍어 KBO 역대 5번째 최장 거리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영상편집 : 이재성)

유병민 기자 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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