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종, MC몽 고소…"38년 명예·신뢰 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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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종이 자신에 대한 불법 도박 관여 의혹을 제기한 가수 MC몽을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 고소했습니다.
배우 김민종이 가수 MC몽을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당시 MC몽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김민종이 건설업자, 연예계 관계자 등이 속한 불법도박 모임에 연루됐다고 주장했습니다.
결국 의혹이 제기되고 약 4개월 만에 김민종 측은 MC몽을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 종로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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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배우 김민종이 자신에 대한 불법 도박 관여 의혹을 제기한 가수 MC몽을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 고소했습니다.
김민종 측은 "38년간 쌓아온 명예와 신뢰가 훼손됐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화영 기자입니다.
[기자]
배우 김민종이 가수 MC몽을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발단이 된 건 지난 5월 MC몽의 발언이었습니다.
당시 MC몽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김민종이 건설업자, 연예계 관계자 등이 속한 불법도박 모임에 연루됐다고 주장했습니다.
김민종 측은 해당 발언이 나온 다음 날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정면 반박했습니다.
다만 이후에도 온라인 등을 중심으로 의혹은 확산했습니다.
MC몽은 라이브 방송을 이어가며 김민종의 실명을 재차 언급했습니다.
결국 의혹이 제기되고 약 4개월 만에 김민종 측은 MC몽을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 종로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김민종 측은 "1988년 데뷔 이후 약 38년간 쌓아온 명예와 신뢰가 심각하게 훼손됐다"며 "할리우드 차기작 출연과 광고 계약 2편의 논의가 중단됐다"며 피해 상황을 전했습니다.
이어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를 포함한 필요한 법적 조치를 차례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최근 4년 만에 콘서트를 열고 활동을 재개한 MC몽은 폭로전에 이은 법적 다툼을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
연합뉴스TV 이화영입니다.
[화면출처 멍멍 유튜브]
[영상편집 김동현]
[그래픽 최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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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영(hw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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