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혜인, 창당 직후 남편 사무총장 임명…국민의힘 맹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과거 기본소득당 창당 3일 만에 남편을 당 사무총장에 직접 임명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기본소득당 홈페이지에 공개된 당시 회의 결과를 보면, 용 후보자는 2020년 1월 19일 당 창당 대회 3일 뒤에 열린 회의에서 남편 박 모 씨를 사무총장에 임명했습니다.
당시 회의 참석자엔 용혜인 상임대표, 참관인에는 남편 박 씨만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과거 기본소득당 창당 3일 만에 남편을 당 사무총장에 직접 임명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기본소득당 홈페이지에 공개된 당시 회의 결과를 보면, 용 후보자는 2020년 1월 19일 당 창당 대회 3일 뒤에 열린 회의에서 남편 박 모 씨를 사무총장에 임명했습니다.
당시 회의 참석자엔 용혜인 상임대표, 참관인에는 남편 박 씨만 이름을 올렸습니다.
남편 박 씨는 두 달 뒤 용 당시 상임대표가 비례연합정당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후보 출마를 위해 사퇴하자, 대표 권한대행을 맡았습니다.
현재도 용 후보자의 남편은 당 전략기획부총장을 맡고 있는데, 월 3백만 원 정도를 수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은 용 후보자에 대한 비판을 연이어 쏟아내고 있습니다.
안철수 의원은 자신의 SNS에서 "용혜인을 '령도자'이자 '최고 존엄'으로 모시는, 이런 정당을 위해 왜 국민의 혈세를 바쳐야 하는지 의문"이라며 "용 후보자가 장관에 임명된다면 성평등부는 용혜인 추종자들의 또다른 서식지가 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안 의원은 "기본소득당은 사실상 용혜인 1인이 지배하는 정당"이라며 "당 대표에 단독 출마한 A 후보는 용 의원의 국회 비서관을 지냈고, 최고위원 출마자 B 후보는 용 후보의 배우자이며 청년최고에 단독 출마한 후보자도 용 의원실 비서관 출신"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수영 의원도 자신의 SNS에서 "용 후보자는 연동형 비례제를 악용해 두 번이나 비례대표 의원이 됐고, 성폭력 피해자들이 눈물로 호소한 보완수사권 폐지에 찬성했다"며 "공항 의전실에 가족을 데리고 가서 폼 잡고 이용하고, 신혼여행 경비를 모금하기도 했다고 한다"고 전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유튜브, 네이버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박진수 기자 (realwater@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사우델’은 부활하고 ‘크로반’은 북상하고…한반도 영향은?
- ‘치폴레’ 아시아 1호 상륙은 서울 강남…한국 시장에도 통할까
- 유엔, ‘기온상승폭 1.5도’ 기후목표 달성 불가능 시인 [지금뉴스]
- “감독 선임에 왜 개입?” 질문에 정몽규 “부당 개입한 거 없다” [지금뉴스]
- “중증 장애인 시설장이 성폭행”…색동원 대표, 1심 징역 15년 [지금뉴스]
- “떡 하나 먹으러 전국을 돈다”…새로운 미식 여행 ‘떡지순례’ 열풍 [이슈픽]
- “댕댕이랑 가을 여행 가볼까”…할인받고 반려동물 동반 여행 간다 [이슈픽]
- 공중에서 멈춘 ‘롤코’…정전 때문? [이슈클릭]
- AI는 이미 ‘친구’ 됐는데…청소년 보호는 ‘공백’
- 네팔 3층 건물서 시신 24구 발견…“아이 품은 여성도” [현장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