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예은♥' 바타, 결혼 소식 하루 전날 깜짝 방송 출연…노제·리정과 지원사격 ('스디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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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 바타가 지예은과의 결혼 소식이 알려지기 하루 전 '스트릿 월드 파이터 : 디렉터스 워'에 모습을 비쳤다.
지난 1일 방송된 Mnet '스트릿 월드 파이터 : 디렉터스 워'(이하 '스디파') 3회에서는 '1:1 시그니처 400' 미션의 최종 관문인 '라스트 런'의 마지막 대결과 두 번째 미션 '타이틀 시퀀스 필름 미션'이 펼쳐졌다.
특히 바타의 모습이 전파를 탄 지 불과 몇 시간 뒤인 2일 오전, 배우 지예은과 12월 12일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이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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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소정 기자]

댄서 바타가 지예은과의 결혼 소식이 알려지기 하루 전 '스트릿 월드 파이터 : 디렉터스 워'에 모습을 비쳤다.
지난 1일 방송된 Mnet '스트릿 월드 파이터 : 디렉터스 워'(이하 '스디파') 3회에서는 '1:1 시그니처 400' 미션의 최종 관문인 '라스트 런'의 마지막 대결과 두 번째 미션 '타이틀 시퀀스 필름 미션'이 펼쳐졌다.
방송은 2049 남녀 시청률에서 3주 연속 케이블·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1539 타깃에서도 2주 연속 동시간대 1위에 올랐으며, 여성 10·20·40대와 남성 10대에서는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정상에 자리했다.
'라스트 런'에서는 베이비주와 나인, 바다와 인규가 맞붙었다. 400명의 댄서 가운데 자신의 작품에 필요한 인원을 직접 캐스팅한 뒤 각자의 방식으로 무대를 구성했다. 앞서 시그니처 안무 쟁탈전에서 승리한 베이비주와 인규는 자신의 안무를 바탕으로 디렉팅에 나섰고, 나인과 바다는 빼앗긴 안무를 토대로 새로운 무대를 만들어야 했다.

베이비주와 나인은 '댄스 축제'라는 비슷한 콘셉트를 서로 다른 방식으로 풀어냈다. 베이비주는 리정과 과천꿀수박, 승민 등을 내세워 댄서들의 포즈와 액팅까지 세밀하게 구성했다. 나인은 2층 무대에서 시작하는 인트로와 힙합 퍼포먼스를 중심으로 무대를 완성했다.
저지들은 "재밌는 두 편의 영화를 본 느낌"이라고 평가했다. 접전 끝에 '디렉터 크레딧'은 베이비주에게 돌아갔다. 안토니 리는 "나인이 10점 만점에 10점이라면 베이비주는 10점 만점에 11점"이라고 평했다.
바다와 인규가 맞붙었다. 인규는 위댐보이즈를 투입하고 그레이스의 전갈 콘셉트 안무를 더해 퍼포먼스에 힘을 실었다. 바다는 런웨이를 콘셉트로 대형과 워킹, 조명, 소품을 활용했으며 직접 플레이어로 무대에 올랐다. 잼 리퍼블릭 오드리를 비롯한 댄서들의 개성을 살린 구성도 선보였다.
무대를 본 출연진 사이에서는 "댄싱이 사기다", "천재 같다", "진짜 메가다" 등의 반응이 나왔다. 저지들도 "두 분의 무대를 보고 심장이 떨린다", "질투가 날 만큼 부러운 디렉팅"이라고 평가했다. 결과 발표 후 바다는 자신의 디렉팅 역량을 의심받았던 시간을 떠올리며 주저앉아 눈물을 흘렸다.
이후 공식 음원 'Royalty (Prod. By !llmind)'의 총괄 디렉터를 선정하는 '타이틀 시퀀스 필름 미션'이 시작됐다. 최종 디렉터 한 명을 제외한 나머지 9명의 안무가는 댄서가 돼 선택된 디렉터의 지휘를 받는다. 최종 디렉터에게는 타이틀 시퀀스 연출뿐 아니라 '라스트 스테이지'에 오를 탈락 후보를 결정할 수 있는 저지 권한도 주어진다.
시안 영상 제작을 위한 댄서 섭외 과정에서는 익숙한 얼굴들도 등장했다. 노제, 리아킴, 리정, 슈리와 함께 바타가 지원사격에 나선 것. 특히 바타의 모습이 전파를 탄 지 불과 몇 시간 뒤인 2일 오전, 배우 지예은과 12월 12일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이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후 10명의 안무가가 준비한 콘셉트와 시안 영상 평가가 이어졌다. 시미즈와 캐스퍼는 영화 '매트릭스', 정민준과 바다는 '도둑들'을 각각 콘셉트로 택했지만, 결과는 엇갈렸다.
시미즈에게는 "영화적 연출을 기대했는데 K-POP 비디오에서 요구되는 정형화된 형태"라는 지적이 나왔다. 캐스퍼 역시 캐릭터를 강조한 연출과 조명을 활용했지만 "작품성이 모호하다"는 평가받았다. 반면 바다는 "포인트 안무가 맛있다"는 호평을 얻었고, 정민준에게는 "대학교 중간고사 과제 같다"는 혹평이 나왔다.
인규와 해쉬는 10명의 안무가를 한 명씩 조명하며 각각의 캐릭터를 살리는 데 집중했지만, 프로그램의 방향성과 맞지 않는다는 지적을 받았다. 베이비주는 5대5 혼성 구성을 활용한 페어 안무를, 레난은 '배틀로얄' 콘셉트의 단체 트월킹 안무를 선보였으나 좋은 평가를 얻지 못했다.
나인은 '왕좌의 게임'을 모티브로 시안을 구성해 안무가들로부터 "하고 싶다"는 호평받았다. 견제 대상으로 꼽힌 백구영의 시안 영상은 이날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최종 디렉터 자리를 누가 차지할지 관심이 커진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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