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철도 통합 첫날 이용객 21.3만 명… 수서축 좌석 30.5% 늘어
![코레일과 에스알 통합 첫날 이용객이 21.3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지난 1일 KTX와 SRT. [사진=연합뉴스]](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02/552779-26fvic8/20260902171649907wfgc.png)
이는 전년 같은 날 대비 7.9% 증가한 수치다. 공급좌석은 25만3000석으로 전년 대비 6.3% 늘었다.
수요 대비 좌석부족이 심각했던 수서축 고속철도의 경우 지난 1일 이용객이 6만4000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11.3% 늘어난 수치다. 공급좌석은 6만5000석으로 전년 대비 30.5% 증가해 예매 여건이 한결 개선된 것으로 평가된다.
통합운행 첫날 고속철도 사고나 장애는 발생하지 않았다. 국토부와 코레일은 24시간 비상대응반을 운영함과 동시에 현장에 안전 전문가를 지원하는 등 초기 운영 안정화를 위해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통합운행을 개시하며 운행시각 및 차종이 변경돼 발생하는 혼선은 최소화하고자 코레일은 주요 역사에 안내 지원 인력을 추가 배치한 뒤 통합 앱을 통한 안내·알림도 강화해 시행 중이다.
김태병 국토부 철도국장은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행 상황을 세심하게 살피고 고속철도 통합 성과가 국민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편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도 많은 국민께서 고속철도를 이용하실 것이기에 국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고속철도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이민성 코레일 여객사업본부장은 “기존 SRT로 운행하던 열차가 KTX-산천으로 통합되면서 열차 종류만으로는 목적지를 구분하기 어렵기에 이용객께서는 탑승 전 열차번호와 목적지를 확인하길 바란다”며 “오는 3일부터 예매를 개시하는 명절 기간 열차 승차권은 회원만 예매할 수 있기에 이용객은 미리 코레일 통합회원 전환을 완료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김영훈 노동장관 "공공기관 반복 사고 엄정 대응"…코레일 고강도 감독 | 아주경제
- 코레일, '고속철도 통합과 한국철도의 미래' 포럼 개최 | 아주경제
- 코레일, 차량기지·주차장에 태양광 설치…연 116.9GWh 생산 | 아주경제
- 코레일, 13개 언어 인식 'AI 통번역기' 개발 | 아주경제
- 서소문 고가 2.9㎝ 단차 알고도 방치…국토부, 서울시·코레일 수사의뢰 | 아주경제
- 삼성전자, 삼성 월렛에 코레일 '종이 없는 승차권' 출시 | 아주경제
- 코레일, 하반기 신입사원 600명 뽑는다…18일부터 접수 | 아주경제
- 코레일, 9월부터 고속철도 통합 운영…" KTX 운임 10% 인하" | 아주경제
- 코레일·SR '화학적 통합'엔 3년…재무 부담·독점 관리 시험대 | 아주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