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 분양 전환 성공 신화 ‘나인원한남·한남더힐’ 계보 잇는다…‘브라이튼 N40’ 일반분양 주목

박영서 2026. 9. 2.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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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고급 아파트 '브라이튼 N40'이 8월 임대 후 분양 전환에 나서면서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앞서 같은 방식으로 공급된 나인원한남과 한남더힐이 분양 전환 이후 국내 대표 고급 주거단지로 자리매김하며 신고가 거래를 이어온 만큼, 브라이튼 N40 역시 성공 사례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나인원한남과 한남더힐은 임대 후 분양 전환을 거친 이후 국내 최고급 주거단지로 자리 잡았으며, 지금도 신고가 거래를 이어가며 높은 자산가치를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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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원한남·한남더힐, 분양 전환 이후 신고가 이어지며 자산가치 입증
브라이튼 N40, 임대 후 분양전환률 약 70%… 8월 일반분양 예정
브라이튼N40 단지 내부 [㈜신영 제공]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고급 아파트 ‘브라이튼 N40’이 8월 임대 후 분양 전환에 나서면서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앞서 같은 방식으로 공급된 나인원한남과 한남더힐이 분양 전환 이후 국내 대표 고급 주거단지로 자리매김하며 신고가 거래를 이어온 만큼, 브라이튼 N40 역시 성공 사례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브라이튼 N40은 현재 임대 세대의 약 70%가 이미 분양전환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전체 148가구 가운데 대부분의 임차인이 분양전환을 선택했으며, 임차인 우선 분양전환 절차에 이어 일부 세대를 대상으로 일반분양이 진행될 예정이다. 실제 거주를 경험한 입주민들이 소유권 확보를 선택했다는 점에서 단지의 상품성과 주거 만족도가 이미 검증됐다는 평가다.

이 같은 기대감은 앞선 성공 사례에서도 확인된다. 나인원한남과 한남더힐은 임대 후 분양 전환을 거친 이후 국내 최고급 주거단지로 자리 잡았으며, 지금도 신고가 거래를 이어가며 높은 자산가치를 입증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나인원한남 전용면적 273㎡는 올해 6월 250억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지난해 최고 거래가격인 200억원보다 약 25% 오른 금액이다. 한남더힐 전용면적 235㎡ 역시 올해 5월 130억원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새로 썼다.

브라이튼 N40도 이미 시장에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대법원 인터넷등기소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지난해 9월 102동 전용면적 84㎡가 42억2900만원에 거래된 데 이어, 올해 3월에는 104동 전용 130㎡가 56억900만원에 거래됐다. 이어 5월에는 101동 전용 149㎡가 63억3200만원에 매매됐다. 전용 84㎡의 거래가격을 3.3㎡당 가격으로 환산하면 약 1억4000만원 수준이다. 임대 운영 기간에도 고가 거래가 성사되면서 단지의 희소성과 상품성이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는 분석이다.

업계에서는 임대 후 분양 전환 방식의 가장 큰 장점으로 ‘검증된 상품성’을 꼽는다. 실제 거주를 통해 단지의 품질과 관리 수준을 확인한 뒤 소유권을 확보할 수 있는 만큼 일반 신규 분양보다 신뢰도가 높고, 공급 물량도 제한적인 경우가 많아 희소성까지 더해진다는 설명이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나인원한남과 한남더힐은 실제 거주를 거쳐 상품성과 주거 만족도가 검증된 이후 분양 전환이 이뤄지면서 높은 자산가치를 인정받은 대표적인 사례”라며 “입주민의 분양 전환 선택이 이어지는 단지는 상품 경쟁력이 확인됐다는 의미가 있는 만큼 시장의 관심도 높게 형성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신영은 이달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일원에서 즉시 입주가 가능한 고급 아파트 ‘브라이튼 N40’의 임대 후 분양 전환을 진행한다.

브라이튼 N40은 지하 4층~지상 5~10층, 5개 동, 전용면적 84~248㎡, 총 148가구 규모로 조성됐다. 중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한 평형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테라스하우스와 펜트하우스 등 특화 설계를 적용한 다양한 평면을 갖췄다. 특히 총 8가구로 구성된 펜트하우스는 이미 모두 분양이 완료됐다.

강남 주요 업무지구와 가까운 데다 지하철 7호선·신분당선 논현역과 7호선 학동역을 이용할 수 있다. 한남대교와 올림픽대로, 경부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 접근성도 우수하며, 단지 뒤편에는 약 3만㎡ 규모의 학동공원이 자리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여기에 단지 외곽과 공용부, 세대 내부로 이어지는 3중 보안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버틀러와 룸클리닝, 세탁, 비즈니스 지원 등 입주민을 위한 컨시어지 서비스도 제공한다. 입지와 설계, 보안, 주거 서비스까지 실제 거주를 통해 검증된 완성형 주거단지라는 점도 이번 분양 전환의 경쟁력으로 꼽힌다.

한편 ㈜신영은 브라이튼 N40의 임대 후 분양 전환에 이어 오는 2027년 ‘브라이튼 여의도’의 분양 전환도 진행할 예정이다. 브라이튼 여의도 역시 내년 임대 종료후 일반 분양을 앞두고 있는 만큼, 신영이 선보인 고급 임대주택의 분양 전환 사례가 잇따라 이어질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브라이튼 N40은 이미 임대 세대의 약 70%가 분양전환을 마쳤을 정도로 기존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단지”라며 “이미 고가 거래도 이어지고 있는 만큼 이번 일반분양에도 높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브라이튼 N40은 일반분양을 앞두고 오는 9월 초 단지 내 샘플 세대를 운영할 예정이다. 수요자들은 실제 단지에서 세대 내부와 설계, 마감재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구체적인 운영 일정과 관람 방법은 추후 안내될 예정이다.

박영서 기자 py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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