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X' 김지원, 필모 사상 가장 센 변신…수술방의 미친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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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원이 부패한 의료 권력을 도려낼 천재 외과의사로 변신한다.
SBS 새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이하 '닥터X') 측은 2일 천재 외과의사 계수정으로 변신한 김지원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닥터X' 제작진은 "김지원은 첫 촬영부터 목소리 톤, 눈빛, 습관까지 계수정 그 자체였다. 김지원이 아닌 계수정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라며 "메디컬 다크히어로의 탄생을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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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스틸에 담긴 김지원의 파격 변신
아이즈 ize 한수진 기자

배우 김지원이 부패한 의료 권력을 도려낼 천재 외과의사로 변신한다.
SBS 새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이하 '닥터X') 측은 2일 천재 외과의사 계수정으로 변신한 김지원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닥터X'는 최고 시청률 24.9%를 기록한 tvN '눈물의 여왕' 이후 김지원이 3년 만에 출연하는 드라마 차기작이다. 로맨스퀸으로 사랑받은 김지원이 메디컬 다크히어로로 보여줄 새로운 얼굴에 관심이 쏠린다.
공개된 '닥터X' 스틸 속 김지원은 의사 가운 대신 검은 가죽 코트를 걸친 채 강렬한 아우라를 발산한다. 감정을 쉽게 드러내지 않는 표정과 차가운 눈빛에서는 병원 조직에 섞이기를 거부하는 이방인의 분위기가 묻어난다.

또 다른 사진에는 수술대 앞에 선 김지원의 모습이 담겼다. 수술복을 갖춰 입은 그는 환부에서 한순간도 눈을 떼지 않은 채 온 신경을 집중하고 있다. 팽팽한 긴장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수술을 이끄는 태도에서 실력에 대한 강한 확신이 드러난다. 단정한 의사 가운과 대비되는 반항적인 눈빛도 기존 메디컬 드라마의 의사 캐릭터와는 다른 결을 보여준다.
'닥터X'는 실패와 타협을 모르는 계수정이 거대한 의료계의 부조리를 깨뜨리는 과정을 그린 사이다 메디컬 누아르다. 극 중 계수정은 구서대학교병원의 외과의 공백을 채우기 위해 의사 용역 소개소에서 파견된 인물이다. 수술에 대한 집요한 집착과 천재적인 실력 때문에 '수술방의 미친 계'로 불린다. 지위나 배경에 기대지 않고 오직 실력으로 병원 안에 뿌리내린 부정과 의료 권력에 맞서며 조직의 판도를 바꿔놓는다.
'VIP', '악귀', '당신이 죽였다'를 연출한 이정림 감독과 편성근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김지원을 비롯해 이정은, 손현주, 김우석 등이 출연해 병원을 둘러싼 욕망과 권력 다툼을 밀도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닥터X' 제작진은 "김지원은 첫 촬영부터 목소리 톤, 눈빛, 습관까지 계수정 그 자체였다. 김지원이 아닌 계수정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라며 "메디컬 다크히어로의 탄생을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닥터X'는 오는 10월 9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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