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무즈 해협 지나던 한국 유조선 1척 피격”

최경진 2026. 9. 2.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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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던 한국 해운사 장금상선(영문명 시노코) 소유 유조선 1척을 포함해 유조선 2척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피격된 것으로 알려졌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해상보안 분석가들의 분석을 인용해 장금상선 소유의 '세네갈 프로스페리티'호와 사우디아라비아 소유 유조선 '시드르'호가 공격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해상보안 분석업체 등의 자료에 따르면 '세네갈 프로스페리티'호는 장금상선이 운영하는 선박으로, 정체불명의 발사체 3발에 피격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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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금상선 소유 ‘세네갈 프로스페리티’호
▲ 호르무즈해협 [로이터 = 연합뉴스]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던 한국 해운사 장금상선(영문명 시노코) 소유 유조선 1척을 포함해 유조선 2척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피격된 것으로 알려졌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해상보안 분석가들의 분석을 인용해 장금상선 소유의 ‘세네갈 프로스페리티’호와 사우디아라비아 소유 유조선 ‘시드르’호가 공격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다만 호르무즈 해협의 통신 상황이 좋지 않아 피격 선박의 명칭 등은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고 FT는 전했다. 장금상선 역시 선박 피격과 관련한 확인 요청에 즉각 답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영국 해사무역기구(UKMTO)는 지난달 31일 공지를 통해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가던 유조선 1척이 정체불명의 발사체 3발에 맞았다고 밝혔지만, 당시 선박 이름은 공개하지 않았다.

해상보안 분석업체 등의 자료에 따르면 ‘세네갈 프로스페리티’호는 장금상선이 운영하는 선박으로, 정체불명의 발사체 3발에 피격된 것으로 파악됐다. ‘시드르’호 역시 같은 시기에 공격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피격은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이 재개된 가운데 발생했다. 미국이 한 달 만에 호르무즈 해협 일대에서 이란을 상대로 공격을 재개하면서 양측의 충돌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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