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수청 간다던 검사·수사관 615명, 지원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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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에 출범하는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특례임용 절차에 지원한 검찰청 소속 검사와 수사관 2376명 중 615명이 지원을 철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 중수청 개청준비단은 1일 특례임용 최종 지원자가 1761명이라고 밝혔다. 앞서 개청준비단은 지난 8월 검찰청 소속 검사와 수사관을 대상으로 한 이 절차에 2376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들 중 615명이 지원을 철회했는데, 대부분 검찰 수사관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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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한달 앞 인력 충원 난항

오는 10월에 출범하는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특례임용 절차에 지원한 검찰청 소속 검사와 수사관 2376명 중 615명이 지원을 철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범을 불과 한달 앞두고 인력 충원의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행정안전부 중수청 개청준비단은 1일 특례임용 최종 지원자가 1761명이라고 밝혔다. 앞서 개청준비단은 지난 8월 검찰청 소속 검사와 수사관을 대상으로 한 이 절차에 2376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들 중 615명이 지원을 철회했는데, 대부분 검찰 수사관인 것으로 전해졌다.
법조계에서는 검찰청이 공소청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조직 개편 폭이 예상보다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정보가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 나온다. 원치 않는 보직이나 근무지 배치 가능성이 낮아지자 대거 공소청 잔류를 선택했다는 것이다. 철회 시한 직전 공유된 공소청 직제안에는 조직 및 정원 감축 규모가 예상보다 작다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개청준비단은 중수청 출범에 차질이 없도록 경찰관, 변호사, 회계사, 변리사를 대상으로 경력경쟁채용을 하고 검찰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추가 특례임용에 나서기로 했다. 특례임용은 내년 4월30일까지 가능하다. 중수청 정원은 수사관 2567명과 일반직 공무원 307명 등 2874명이다.
박현정 기자 sara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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