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내수 급감…완성차 5개사 8월 판매 5.9%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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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에 따른 생산 차질과 국내외 수요 둔화 등으로 현대차의 월 판매량이 4년 7개월 만에 30만 대를 밑돌았다.
국내 완성차 5개사의 실적 발표를 취합한 결과 완성차 5개사의 8월 글로벌 판매는 총 58만9412대로 집계됐다.
현대차는 전년 동월 대비 14.2%로 감소한 국내 3만4333대, 해외 25만4241대를 판매했다. 현대차 글로벌 월 판매량이 30만 대 이하로 떨어진 것은 2022년 1월 이후 4년 7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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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에 따른 생산 차질과 국내외 수요 둔화 등으로 현대차의 월 판매량이 4년 7개월 만에 30만 대를 밑돌았다. 반면 기아는 6개월 연속 성장세를 기록했다.
국내 완성차 5개사의 실적 발표를 취합한 결과 완성차 5개사의 8월 글로벌 판매는 총 58만9412대로 집계됐다. 전년 동월 대비 5.9% 감소한 수치다.
국내 판매는 5개사 모두 역성장하며 전년 동월 대비 28.2% 감소한 7만9753대에 그쳤다. 내수 시장은 7월과 비교해도 26.1% 줄었다.
해외 판매(반조립제품 포함)는 50만9659대로, 전년 동월 대비 1.1% 감소했다. 기아(7.6%)와 한국GM(12.4%) 두 곳은 성장세를 보였고, 현대차(-8.5%)를 비롯해 르노코리아(-13.6%)와 KG모빌리티(-5.1%)는 부진했다.
현대차는 전년 동월 대비 14.2%로 감소한 국내 3만4333대, 해외 25만4241대를 판매했다. 현대차 글로벌 월 판매량이 30만 대 이하로 떨어진 것은 2022년 1월 이후 4년 7개월 만이다.
이중 국내 판매는 최근 10년 새 최저치로 전년 동월 대비 41.1% 감소했다.
파업에 따른 생산 차질과 신차 대기 수요 등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반면 기아는 8월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5.0% 증가한 26만6675대를 판매했다. 국내 판매량은 4만213대로 전년 동월 대비 7.6% 감소했지만 해외 판매량은 7.4% 증가한 22만5413대를 기록했다. 특수차량(방산)은 93.9% 증가한 1049대다.
한국 GM도 국내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39.4% 감소했으나 해외에서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16.1% 늘어난 1만8223대 판매되며 실적을 끌어올렸다.
르노코리아는 지난해 동월 대비 34.0% 감소한 4261대를 판매했다. 내수는 47.7% 감소한 2024대, 수출은 13.6% 줄어든 2237대다. KGM은 국내외 시장에서 총 6860대를 판매했다. 이중 국내 판매량은 32.3% 급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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