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에코빌리지 후보지 2곳 주민 반발
손선우 2026. 9. 1. 11:40

포항시가 추진하는 폐기물 처리시설 '포항에코빌리지'의 입지를 놓고 주민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시에 따르면 이 시설은 사업비 6,839억 원을 들여 하루 400t 규모의 소각시설과 음식물 처리시설 등을 한곳에 모아 처리하는 곳으로 후보지는 남구 대송면과 북구 신광면 두 곳으로 좁혀졌습니다.
대송면 인근 주민들은 악취와 침출수 유출을, 신광면 주민들은 자연환경 훼손과 설명 부족을 이유로 반대하고 있습니다.
포항시는 입지 타당성 조사와 전략환경영향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후보지를 선정하고 주민 의견도 계속 수렴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