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 & Now] 30살 ‘포켓몬 카드’ 영화로…‘검은사막 모바일’ 대규모 전투 개편

김채린 기자 2026. 9. 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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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이 7년 만에 새로운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로 돌아온다. 포켓몬 역사상 처음으로 '포켓몬 카드 게임'을 소재로 삼아 지식재산권(IP)의 영역을 다시 한번 넓힌다.

1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주식회사 포켓몬은 2027년 전 세계 공개를 목표로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 '포켓몬: 와일드카드'를 제작하고 있다.

게임에서 출발한 포켓몬 IP가 애니메이션과 상품, 카드 등으로 영역을 넓혀온 가운데 이번 영화는 카드 게임 자체를 다시 영상 콘텐츠의 소재로 활용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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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와일드카드’ 2027년 전 세계 공개…포켓몬 카드 게임 최초 영화화
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요새 쟁탈전 테스트…최대 6개 길드·300명 참여
포켓몬 : 와일드 카드 [출처= 포켓몬코리아]

포켓몬이 7년 만에 새로운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로 돌아온다. 포켓몬 역사상 처음으로 '포켓몬 카드 게임'을 소재로 삼아 지식재산권(IP)의 영역을 다시 한번 넓힌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의 대규모 길드 경쟁 콘텐츠를 개편하며 장기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1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주식회사 포켓몬은 2027년 전 세계 공개를 목표로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 '포켓몬: 와일드카드'를 제작하고 있다.

신작은 포켓몬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로는 7년 만에 선보이는 작품이다. 지난달 31일 열린 '포켓몬 월드챔피언십2026(WCS2026)' 폐회식에서 약 35초 분량의 티저 예고가 처음 공개됐다.

이번 작품의 가장 큰 특징은 포켓몬 영화 최초로 포켓몬 카드 게임을 전면에 내세웠다는 점이다.

티저에서는 포켓몬 카드 이미지에 이어 네온사인이 빛나는 밤거리를 배경으로 '따라큐'와 노란색 후드를 입은 포켓몬 카드 플레이어 '미키야'가 등장한다. 함께 공개된 비주얼에도 미키야가 포켓몬 카드 게임을 플레이하고 그 뒤로 따라큐가 모습을 드러내는 장면이 담겼다.

◆30주년 맞은 포켓몬 카드, 영화로 IP 영역 확장

포켓몬: 와일드카드는 올해 10월 30주년을 맞는 포켓몬 카드 게임을 소재로 제작된다.

제작진에도 유명 애니메이션 창작자들이 참여한다. 'THE FIRST SLAM DUNK'에서 연출을 맡았던 키타다 카츠히코가 감독을 맡고 'BANANA FISH'의 하야시 아케미가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한다. 애니메이션 제작은 'SPY×FAMILY', '봇치 더 록!' 등을 제작한 CloverWorks가 맡는다.

포켓몬 카드 게임의 글로벌 영향력도 커지고 있다. 2026년 3월 말 기준 누적 제조량은 850억장을 넘어섰고 세계 90개 이상의 국가·지역에서 판매되고 있다.

디지털 영역에서는 '포켓몬 카드 게임 Pocket'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해당 게임은 올해 5월 글로벌 누적 2억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게임에서 출발한 포켓몬 IP가 애니메이션과 상품, 카드 등으로 영역을 넓혀온 가운데 이번 영화는 카드 게임 자체를 다시 영상 콘텐츠의 소재로 활용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카드 게임 30주년을 계기로 오프라인 TCG와 모바일 게임에 이어 극장용 애니메이션까지 연결하며 포켓몬 카드 IP의 접점을 확대하는 셈이다.
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요새 쟁탈전' 테스트 서버 1일 오픈 [출처= 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최대 300명 참여 '요새 쟁탈전' 테스트

이날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의 대규모 길드 전투 콘텐츠인 '요새 쟁탈전' 테스트 서버를 연다.

요새 쟁탈전은 기존 거점전을 개편한 콘텐츠로 공성전으로 향하는 관문 역할을 한다. 최대 6개 길드에서 총 300명의 이용자가 참여해 광활한 전장에서 경쟁한다.

이용자는 다양한 목표와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전투 상황에 맞춰 전략을 세우고 플레이할 수 있다. 대규모 인원이 참여하는 만큼 길드 단위 협력과 전략적인 판단에 무게를 둔 콘텐츠다.

테스트 서버 오픈을 기념한 보상도 제공한다. 참여 이용자는 질서의 두루마리와 미확인 혼돈 기술 비전, 정제수·유자차·시계 태엽 선택 상자, 7세대 시간의 깃든 반려동물 선택 상자 등을 받을 수 있다.

장기 이용자 위한 콘텐츠 접근성도 손본다

펄어비스는 대규모 전투 콘텐츠 개편과 함께 이용자의 성장 과정도 정비하고 있다.

성장 단계에 맞춰 휘장과 문양 각인서 아이템을 간소화했다. 지난 7월 하이델 연회 이후 까마귀상단의 영약과 장신구, 응축된 검은 기운 등 성장 과정에서 사용되는 아이템을 순차적으로 정비해 콘텐츠 진입 장벽을 낮추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통합 서버 1주년을 맞아 '흑정령의 세계 일주'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용자는 접속 보상으로 획득한 카드를 활용해 5개 대륙을 테마로 제작된 게임판을 완주하고 봉인된 전승의 고리와 아크라드, 검은 사당 입장권, 공허의 눈 등을 획득할 수 있다.

펄어비스는 대규모 길드전 개편과 성장 구조 간소화를 병행하면서 기존 이용자의 콘텐츠 경험을 개선하는 동시에 신규·복귀 이용자의 접근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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