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옥, 투병 생활 끝에 세상 떠난 남편 떠올리며 “아직은 안 되겠어” (동상이몽2)

정희연 기자 2026. 9. 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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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영옥이 지난 5월 세상을 떠난 남편 故 김영길을 향한 그리움을 털어놓는다.

1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김영옥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

최근 녹화에서 김영옥은 긴 투병 생활 끝에 먼저 세상을 떠난 남편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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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배우 김영옥이 지난 5월 세상을 떠난 남편 故 김영길을 향한 그리움을 털어놓는다.

1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김영옥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

최근 녹화에서 김영옥은 긴 투병 생활 끝에 먼저 세상을 떠난 남편을 언급했다. 67년을 함께한 배우자를 떠나보낸 그는 “아직은 안 되겠더라”며 여전히 남아 있는 그리움을 고백했다.

홀로서기를 먼저 경험한 동료 배우들의 이야기도 전했다. 김영옥은 반효정, 사미자, 백수련 등의 위로가 힘이 되고 있다면서 자신을 ‘과부’라고 표현했다가 “이 나이엔 과부가 아니라 그냥 독거노인이다”라는 말을 들었던 일화를 공개해 웃음을 더했다.

김구라와의 뜻밖의 인연도 공개된다. 김구라는 과거 김영옥이 자신의 늦둥이 딸을 위해 선물을 건넸다며 “우리 딸 대학 등록금에 보탤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당시 일을 회상하던 중 두 사람의 기억이 엇갈렸고, 김구라가 말실수를 한 뒤 김영옥에게 사과하는 상황이 벌어졌다는 전언이다.

한편, 데뷔 69년 차인 김영옥은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을 비롯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동상이몽2’에서는 이장원, 배다해 부부의 일상을 지켜보며 특유의 직설적인 입담을 선보인다. 1일 오후 10시 40분 SBS에서 방송.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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