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5억'에 토트넘 아닌 맨시티행 "HERE WE GO"… 측면 공격수 일리만 은디아예, 메디컬 테스트 임박→ 각포 잔류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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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이하 토트넘)가 새로운 공격수 영입에 실패한 듯하다.
해외축구 소식에 공신력이 높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일리만 은디아예 영입에 합의했다고 보도하며, 자신의 시그니처 멘트인 "HERE WE GO"를 덧붙였다.
복수 매체에 따르면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각포는 맨시티로, 은디아예는 토트넘으로 가는 분위기였다. 맨시티와 토트넘 두 팀이 모두 은디아예 영입에 뛰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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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이창현 기자

토트넘 홋스퍼(이하 토트넘)가 새로운 공격수 영입에 실패한 듯하다.
해외축구 소식에 공신력이 높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일리만 은디아예 영입에 합의했다고 보도하며, 자신의 시그니처 멘트인 "HERE WE GO"를 덧붙였다. 또한 개인 합의는 이미 완료됐으며 메디컬 테스트를 위한 승인이 이뤄졌다고도 전했다. 6,500만 파운드(약 1,205억 원)의 이적료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진다.
이적 시장 막판, 맨시티와 토트넘은 측면 자원 보강을 원했다. 두 팀 모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검증된 선수를 영입하려다 보니 영입 후보군이 겹쳤다. 코디 각포와 은디아예를 놓고 양 팀 간의 영입전이 펼쳐졌다.
복수 매체에 따르면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각포는 맨시티로, 은디아예는 토트넘으로 가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리버풀 FC가 각포를 매각하지 않기로 하면서 상황은 바뀌었다. 맨시티와 토트넘 두 팀이 모두 은디아예 영입에 뛰어들었다.

미국 유력 매체 '디애슬레틱'에 의하면 토트넘과 은디아예의 소속팀 에버턴 FC(이하 에버턴) 역시 원칙적인 합의에 도달했었다. 여기에 히샬리송의 에버턴 이적도 맞물리면서 거래가 유력한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히샬리송이 에버턴 이적을 꺼리는 사이, 맨시티가 은디아예를 낚아챈 모양새다.
은디아예는 지난 시즌 34경기에 출전해 6골 3도움을 올렸다. 공격 포인트가 아주 많다고 볼 순 없지만 경기 영향력은 상당했다. 특유의 상체 페인팅을 활용한 드리블 돌파 능력을 바탕으로 측면 공격 전개에 한 축을 담당했다. 측면 자원의 일대일 돌파 능력을 중요시하는 엔조 마레스카 맨시티 감독이 선호하는 유형이다.
이번 이적이 성사되면 맨시티의 잭 그릴리쉬가 에버턴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열린다. 지난 시즌 에버턴으로 임대됐던 그릴리쉬는 팀의 에이스 노릇을 한 바 있다. '디애슬레틱'은 에버턴이 그릴리쉬 영입을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은디아예를 놓친 토트넘은 새로운 자원을 영입할 만한 시간적 여유가 많지 않다. 매체는 토트넘이 첼시 FC의 미하일로 무드리크를 영입하려 한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시간이 부족한 만큼 완전 이적보단 임대 계약을 문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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