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서 쫓겨난 김기열 “임우일 곽범 통편집, PD에 항의했다 틀어져” 폭로 (말자쇼)[어제TV]

하지원 2026. 9. 1.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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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기열이 '개그콘서트' 하차 풀스토리를 공개했다.

김기열은 "예전에 '개그콘서트'에서 코너를 하는데 임우일, 곽범 등 신인급 후배들이 편집됐다. 그걸 편집시키는 건 PD권한이라서 그러려니 하고 있었는데 그 친구들이 억울하다 했었다"라고 떠올렸다.

김기열은 "그러면 안 되는데 PD한테 가서 '왜 그랬냐'라고 물어봤다. 그러다가 개콘을 안 하게 됐다"라고 이야기했다.

김기열은 "그 이후로 PD 님들한테 대든 적 없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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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말자쇼’
KBS 2TV ‘말자쇼’

[뉴스엔 하지원 기자]

코미디언 김기열이 '개그콘서트' 하차 풀스토리를 공개했다.

8월 31일 방송된 KBS 2TV '말자쇼'에는 김기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영희는 "정의로운 얘기, 바른말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게 김기열"이라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정범균 역시 "불의를 보면 못 참는다"라고 공감했다.

이에 김기열은 "그렇게 해서 손해를 많이 보고 살았다"라고 털어놨다. 김기열은 "예전에 '개그콘서트'에서 코너를 하는데 임우일, 곽범 등 신인급 후배들이 편집됐다. 그걸 편집시키는 건 PD권한이라서 그러려니 하고 있었는데 그 친구들이 억울하다 했었다"라고 떠올렸다.

김기열은 '신인이라 편집된 것이 아니냐'며 억울함을 호소하는 후배들을 위해 "이건 좀 아닌 거 같다"며 직접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김기열은 "그러면 안 되는데 PD한테 가서 '왜 그랬냐'라고 물어봤다. 그러다가 개콘을 안 하게 됐다"라고 이야기했다. 후배들을 위해서 나서다가 담당 PD랑 사이가 틀어졌다는 설명이다.

김기열은 "그 두 친구도 따라 나올 줄 알았는데 잘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김기열은 "걔들은 까먹은 거 같다. 이야기하면 '아 맞다' 한다. 지금은 잘 지내고 있어서 그런 것까지 얘기할 필요는 없다"면서도 "굳이 따지면 손해는 나만 본 거다. 어디에다 이야기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이런 자리 있으니까 한 번 얘기해 본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영희는 "삶을 정범균스럽게 살 필요가 있다. 범균 씨는 '다음에 할게요'하는 스타일이다. 당장은 후배를 달래주고 '다음에 할게요' 한다. 큰 불만을 얘기 안 한다. 그래서 장수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기열은 "그 이후로 PD 님들한테 대든 적 없다"라고 강조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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